[대구문인협회]<2009시화전>서지월 시-'두만강 옥수수알들' [대구문인협회]<2009시화전>서지월 시-'두만강 옥수수알들' 두만강 옥수수알들 서 지 월 두만강 강둑의 옥수수알들 내 사랑처럼 여물어가겠네 누가 봐주는 이 없어도 강물살의 노래소리 벗하며 내 사랑처럼 익어가겠네 정겨운 발자국소리 끊인지 오래 찾아오는 사람 없어도 두만강이 곁에서 지켜.. ▶이달의 한국시단 2009.08.02
[시와시학](2009.가을호)<초대시단>서지월 시-'각시붓꽃' 외 1편 [시와시학](2009.가을호)<초대시단>서지월 시-'각시붓꽃' 외 1편 각시붓꽃 서 지 월 머언 절간 뒷마당에서나 볼 수 있었던 각시붓꽃이 湖水로 내려와 무얼 그리려 하는지 바람머슴애를 기둥서방처럼 불러세워 연못 위에 붓을 들어 획을 긋는다 세상에 나온 겸에 그냥은 견딜 수 없다는 듯 초록치맛단.. ▶이달의 한국시단 2009.07.22
[호미예술]<2009년 15호>서지월 시-'연오랑 세오녀의 노래' [호미예술]<2009년 15호>서지월 시-'연오랑 세오녀의 노래' 연오랑 세오녀의 노래 서 지 월 옛날옛날 신라시대 아달라 4년 한적한 동해안 바닷가에 연오랑 세오녀가 살았다지요 연오랑이 어느날 해조를 따다가 갑자기 바위가 움직여 일본땅으로 갔지요 바다 건너 일본땅 건너가 왕이 되었을 즈음 세.. ▶이달의 한국시단 2009.07.11
[흥천사 나옹선사 문화예술제]<산사음악회 축시>서지월 시-'흥천사 운' [흥천사 나옹선사 문화예술제]<산사음악회 축시>서지월 시-'흥천사 운' [축시]徐芝月 詩-'興天寺 韻' *축시* 徐芝月 詩-'興天寺 韻' 興天寺 韻 徐 芝 月 노래로 말하면 굽이굽이 열두 굽이 아리랑고개 넘어 들앉은 궁전같은 곳 詩로 말하면 靑山이 소리쳐 불러 인간세상 탐욕 버리고 오라오라고 손짓.. ▶이달의 한국시단 2009.07.09
[한국시인협회]「국보사랑시운동」서지월 시-'금동보살입상(金銅菩薩立像)' [한국시인협회]「국보사랑시운동」서지월 시-'금동보살입상(金銅菩薩立像)' 2009 한국시인협회「노래하자 우리 국보」<국보사랑시운동>은 국보의 문화사적 의의와 가치를 시로 읊어 국보사랑의 정서를 함양하는 취지로 서울, 경주, 공주, 만해마을, 한국마사회, 가족공원 등을 순회하면서 열리는 .. ▶이달의 한국시단 2009.06.12
[심상](2009년)중국 연길 심양 도문 용정,조선족시인들, 한국시단 진출!! [심상](2009년)중국조선족 김창영 윤청남 한일송 오정묵 최룡관시인 신작시, 시작노트 [특보]중국 연길 심양 도문 용정,조선족시인들, 한국시단 진출 **고 박목월(朴木月)시인이 창간한 한국 시전문지「심상(心像)」 2009년 4월호, 중국 조선족 김창영(심양), 윤청남(도문), 한일송(연길) 시 <신작시 특집&.. ▶이달의 한국시단 2009.06.10
[대구대학교총동창회]<축시>서지월 시-'쑥부쟁이 꽃 피운 벌판으로 오라' [대구대학교총동창회]<축시>서지월 시-'쑥부쟁이 꽃 피운 벌판으로 오라' 쑥부쟁이 꽃 피운 벌판으로 오라 서 지 월 척박한 땅에 쑥부쟁이처럼 꽃 피운 大邱大學校! 그 벌판에 뿌린 씨앗이 지금 쑥부쟁이꽃밭 군락 이루어 천지를 뒤덮고 있네 저 광활한 만주벌판 최북단 흑룡강 7천리, 겨우내 꽁꽁 .. ▶이달의 한국시단 2009.06.03
[한국시협]<국보사랑시운동>서지월 시-'금동보살입상(金銅菩薩立像)' [한국시인협회]「국보사랑시운동」서지월 시-'금동보살입상(金銅菩薩立像)' 2009 한국시인협회「노래하자 우리 국보」<국보사랑시운동>은 국보의 문화사적 의의와 가치를 시로 읊어 국보사랑의 정서를 함양하는 취지로 서울, 경주, 공주, 만해마을, 한국마사회, 가족공원 등을 순회하면서 열리는 .. ▶이달의 한국시단 2009.06.02
[삼족오 詩壇]서지월 詩-'꽃잎이여' -제16대 노무현 전 대통령께서 2009년 5월 23일 서거했습니다. -"삶과 죽음이 모두 자연의 한 조각 아니겠는가?" -라는 유서를 남기시며 스스로 삶의 무거운 짐을 내려놓았습니다. -삼가 명복을 빕니다. 편히 잠드소서!! <삼족오통신> [韓中]삼족오 詩壇 [삼족오 詩壇](MBC-FM)서지월 詩-'꽃잎이여' 꽃잎이.. ▶이달의 한국시단 2009.05.27
[대구문학](2009)김삼경,시부문 신인상 당선시, 당선소감 **2009' 대구문학 시부문 신인상,대구시인학교 김삼경님 당선, 축하! 축하!! [대구문학](2009)김삼경,시부문 신인상 당선시, 당선소감 <당선시> 물방울은 즐겁다 김 삼 경 마음 먹었을 때 낙화 할 수 있어 좋다 죽은 듯 숨죽였다 어느 순간 몸 던질 수 있어 황홀할 때 있다 하나라도 더 가지고 싶어 안달.. ▶이달의 한국시단 2009.0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