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 抒情詩]서지월 시-빨랫줄에 흐르는 한낮의 햇살 [전통 抒情詩]서지월 시-빨랫줄에 흐르는 한낮의 햇살 빨랫줄에 흐르는 한낮의 햇살 서 지 월 더러는 비워두고 갈 마련이다. 아침 풀잎 위에 맺힌 이슬 털어내고 달려온 바람의 빈터에 흰 모빌밭과 옥양목 출렁이는 江을 거슬러 만난 햇살, 하늘 한자락씩 켠켠히 내려와 앉은 마당가 가로쳐진 빨랫줄 .. ♤서지월시인 한국시선/서지월 전통서정시 2008.12.21
[전통서정시]서지월 시-개밥그릇의 노래 [전통서정시]서지월 시-개밥그릇의 노래 [시감상] 서지월 님의 <개밥그릇의 노래>를 읽고 ∵∵∵∵∵ 이 시를 말한다 - 서지월 시 <개밥그릇의 노래> 유감스럽게도 사회적으로 시인이 깎듯이 대접을 받지 못하는 시대를 우리는 살고 있다. 돈 안 되는 시를 쓰는 시인은 그래서 늘 .. ♤서지월시인 한국시선/서지월 전통서정시 2008.1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