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서린 시-두만강 달 전서린 시-두만강 달 (**훈춘 방천 가는 길/ 촬영 : 한국 서지월시인) 전 서 린(연변대학 조문학부 전은주) 궤도를 잃은 별이 찰랑 수면우에 떨어지면 강은 몰래 밤을 깨운다 잠 설친 달 하나 몰래 강 건너면 또 한 페이지 적느라 강은 뒤척인다 아침이 오기까지 풀잎은 서러운 밤을 흘러흘러 말못할 사연.. 중국조선족 코너/중국조선족 문학작품 2008.0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