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이미지시]서지월 시-내 사랑 [포토 이미지시]서지월 시-내 사랑 [SEE:지하철 시 대특집](2014.5월호)「사랑에 빠지다」서지월 시-'내 사랑' 내 사랑 서 지 월 길을 가다가도 문득 하늘을 보다가도 문득 지금은 안 보이지만 생각나는 사람 이 하늘 아래 꽃잎 접고 우두커니 서 있는 꽃나무처럼 내 생각의 나뭇가지는 서(西).. 시와 함께 삶과 함께/♬詩와함께 영상이미지 2015.01.04
[니카 詩壇]정이랑 시-'깨꽃 속에' ㅁ[니카 詩壇]정이랑 시-'깨꽃 속에' ∵∵∵∵∵ [니카 詩壇]<세계사이버조선족>정이랑 시-'깨꽃 속에' [상화시비 시낭송] 정이랑 시-'깨꽃 속에' '깨꽃 속에' 정 이 랑 황소 울음소리 노을을 몰고 가는 저녁길 굴뚝마다 바람의 사닥다리 오르며 재잘대는 연기 산꼭대기 첫별을 끌어올린다 끝이 보이.. 시와 함께 삶과 함께/♬詩와함께 영상이미지 2010.04.19
오늘의 추천시 1502 / 사모 / 서지월 오늘의 추천시 1502 / 사모 / 서지월 사모 詩 서지월 사랑한다 사랑한다 사랑한다 몸부림 쳐도 그대 없는 밤 별은 돋아나고 그립다 그립다 그립다 말해도 꽃은 피어납니다. 그대가 내 손 잡을 때 우주는 하나인 듯 든든하지만 멀리 있는 그대, 하늘의 별인가요 꽃인가요? 사랑하면서도 연신 부는 바람 속 .. 시와 함께 삶과 함께/♬詩와함께 영상이미지 2010.03.28
[대구문인협회]<제18회 가을문학제 시화집>「문학, 그림과 만나다」서하 시-'지우개똥' // 지우개똥 / 서 하 어제는 달빛에 취해서 청송교도소 무기수 그에게 편지를 썼다 한 장은 달빛이 쓰고 또 다른 한 장은 별빛이 쓰고 오늘 아침 다시 읽어보니 그의 쐐기눈썹 같은 글자들이 시들기로 작정한 꽃잎들처럼 버석거린다 동그란 지우개의 엉덩이로 근질근질한 근황들을 지그재그로 문지른.. 시와 함께 삶과 함께/♬詩와함께 영상이미지 2009.12.26
[대구문인협회]<제18회 가을문학제 시화집>「문학, 그림과 만나다」서지월 시-'두만강 옥수수알들' [대구문인협회]<제18회 가을문학제 시화집>「문학, 그림과 만나다」 두만강 옥수수알들 / 서지월 두만강 강둑의 옥수수알들 내 사랑처럼 여물어가겠네 누가 봐주는 이 없어도 강물살의 노래소리 벗하며 내 사랑처럼 익어가겠네 정겨운 발자국소리 끊인 지 오래 찾아오는 사람 없어도 두만강이 곁.. 시와 함께 삶과 함께/♬詩와함께 영상이미지 2009.12.25
[영상시]<추석시>서지월 시-'추석' [추석영상시]<전통서정시>서지월 시-추석(아리랑) 추석 秋夕 서 지 월 徐 芝 月 울타릿가 대추도 붉은 물이 들었고 텃밭의 고추에도 붉은 물이 들었으니 추석이 사립문 밖에 서리 몰고 오는구나 하늬바람 맑아서 황국화 피고 지붕위의 호박도 보름사리때 달아 달아 밝은 달아 돌담장 너머 오는 둥.. 시와 함께 삶과 함께/♬詩와함께 영상이미지 2009.10.03
詩|서지월/비슬산 참꽃 ㅁ詩|서지월/비슬산 참꽃 [사진:梅山,김해진/어린왕자의 들꽃사랑마을] 비슬산 참꽃 서 지 월 비슬산 참꽃 속에는 조그만 초가집 한 채 들어있어 툇마루 다듬잇돌 다듬이소리 쿵쿵쿵쿵 가슴 두들겨 옵니다 기름진 땅 착한 백성 무슨 잘못 있어서 얼굴 붉히고 큰일난 듯 큰일난 듯 발병이 나 버선발 딛.. 시와 함께 삶과 함께/♬詩와함께 영상이미지 2009.08.15
[,·´″```°³о 감동좋은시]산딸기-서지월 [,·´″```°³о 감동좋은시]산딸기-서지월 산딸기 서 지 월 기상통보에 맑고 청청한 날이 많다는 올해에는 그나마 휘드러지게 산딸기가 썩 잘 익었다. 먼 산 바윗가 망령든 뻐꾹새 소리에 밭일 하다 뽕나무 밑으로 달아난 순이, 배암에 물려 병원으로 갔다는 소문이 자자한데 웃녘마을 아주머니 산.. 시와 함께 삶과 함께/♬詩와함께 영상이미지 2009.08.15
[소중한 사람들의 모임]패랭이꽃(Chinese pink)-패랭이꽃의 노래/서지월 [소중한 사람들의 모임]패랭이꽃(Chinese pink)-패랭이꽃의 노래/서지월 -패랭이꽃(Chinese pink)-패랭이꽃의 노래 / 서지월 [7월 28일 탄생화] 패랭이꽃(Chinese pink) 꽃말: 언제나 사랑해 분류: 석죽과 원산지: 유럽,아시아 [꽃말 이야기] 그리스 어로 'Dios(신)' 'Anthos(꽃)'가 어원. 신이 내려 준 꽃. 신성한 꽃이라는 .. 시와 함께 삶과 함께/♬詩와함께 영상이미지 2009.08.15
꽃잎이여/서지월| 2009.08.02 13:31 시베리아 ㅁ꽃잎이여/서지월| 2009.08.02 13:31 시베리아 http://blog.daum.net/leeks0604/18310135 꽃잎이여 / 서지월 한 세상 살아가는 법 그대는 아는가. 물빛, 참회가 이룩한 몇 소절의바람 옷가지 두고 떠나는 법을 아는가. 눈물도 황혼도 홑이불처럼 걷어내고 간난 아기의 손톱같은 아침이 오면 우린 또 만나야 하고 기억해.. 시와 함께 삶과 함께/♬詩와함께 영상이미지 2009.08.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