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당 서정주시인 탄생 100주년 기념] 「동천(冬川)」시비 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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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 속 우리 님의 고운 눈썹을
즈믄 밤의 꿈으로 맑게 씻어서
하늘에다 옮기어 심어 놨더니
동지 섣달 나르는 매서운 새가
그걸 알고 시늉하며 비끼어 가네
ㅡ徐廷柱 詩 <동천(冬天)>전문.
◇한국 최고의 시인으로 평가받고 있는 미당 서정주시인 탄생
100주년을 맞아 역시 한국 현대시사 최고의 시로 평가받고 있는「동천(冬天)」시비가 전북 고창 선운리 미당시문학관에 2015년 10월 31일
오후 3시 제막식을 가졌다. 선운사 입구에 세워진「선운사 동구」에 이어 두 번째 미당 육필시로 건립되었는데 이는 한국에서는 유일하게 미당
서정주시인이 서지월시인께 친히 서울 관악구 사당동 '봉산산방(蓬蒜山房)' 즉석에서 써 준 육필시로 그 동안 서지월시인이 보관해 왔던 것이다.
(2015.10.31)
◇한국 최고의 시인으로 평가받고 있는 미당 서정주시인 탄생 100주년을 맞아 역시 한국 현대시사 최고의 시로
평가받고 있는「동천(冬天)」시비가 전북 고창 선운리 미당시문학관에 2015년 10월 31일 오후 3시 제막식을 가졌다. 미당시문학관 세미나실에서
개최된「미당문학」창간호 출판기념회에서 축시를 낭독한 서지월시인과 미당시를 낭송한 미당시낭송회 고안나 김설아시인, 대구시인학교 회장 김삼경시인,
그리고 2015' 제1회 미당문학제 행사에서 시가 뽑힌 지수정시인과 함께.(2015.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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