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족오통신]문경새재 과거길,한중 국제시화전 현장답사
한국에서는 유래없는 한국 시인 100여명의 시와 중국 조선족 시인 80여명의 시가 흥천사에서 문경새재 과거길 제3관문까지 산길에 전시되는 한국 초유의 방대한 스케일로「민족의 숨결을 찾아」캐치프레이즈를 내건 한중 국제교류 시화전 현장에 작품을 출품한 서지월 홍승우 고희림 이춘호 김동원시인이 오는 8월 8일(일) 흥천사로 직접 가서 현장답사의 시간을 갖는다. 오전 11시 대구를 출발할 예정이다. 서지월시인은 제1회 나옹선사문학축전 제전위원장으로 흥천사와 나옹선사, 문경새재 과거길, 조령산 서낭신녀 등에 대한 시 <흥천사 韻> 등의 시를 썼으며, 홍승우시인은 시 <그래도 오늘만은>, 고희림시인은 시 <강>, 이춘호시인은 시 <바람>, 김동원시인은 시 <수련>을 각각 출품했다. 이밖에도 대구 시인들로는 서종택 시 <염불암 가는 길> 또한, 모닥불문학회 고문이며 가요 <연인들의 이야기>, <아베마리아>, <이사가던 날> 등 힛트곡을 낸 작곡가 계동균님은 <그대> 외1편을 출품했으며, 모닥불문학회 회장 문태성시인의 시 <꽃같은 사랑>을 비롯해 모닥불문학회 회원 시가 출품됐다. 조선초기 대제학을 지낸 徐居正선생이 새재를 넘으며 고향의 부모님을 생각하며 읊은 시 <조령을 넘으며.대구에 계신 부모님 생각하며>, 미당 徐廷柱 시 <連꽃 만나고 가는 바람같이>, <피는 꽃>, 윤동주 시 <고추밭> 외 80여명의 한국시와 그리고 스님시인들로는 조오현스님 시 <적멸을 위하여>, 혜봉스님 시 <달마의 향기> 외, 석성우스님 시 <어사 박문수>, <무학대사> 외 중국조선족 시들은 80여편이 선보였는데, 연변시인협회 회장 김응준 시인 북방조선족문학회 회장 한일송 시인 등의 시 80여편이 충북 괴산 연풍면 흥천사 입구와 경내 그리고 문경새재 제3관문까지 솔바람소리와 산새소리를 들으며 전시되고 있다. <삼족오통신> |
[흥천사 나옹선사문학축전]참가시인시낭송 퍼레이드
[흥천사 나옹선사문학축전]참가시인시낭송 퍼레이드
**진행:서지월 시인(나옹선사문학제 제전위원장)
◆윤청남 시「두만강 일기」 (김명음 낭송)
**시낭송:김명음, 김인순(시낭송가) 서하 정이랑 정경진 신표균(시인)
◆서하 시「흥천사 목탁소리」(서하 낭송)
◆정이랑 시「붉은 고추」(정이랑 낭송)
◆정경진 시「추녀 아래」(정경진 낭송)
◆신표균 시「봉정사 백일홍」(신표균 낭송)
◆유보옥 시「두만강 물살」(김인순 낭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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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말의 명승 나옹선사가 시 ‘청산은 나를 보고’를 지어 읊은 문경새재 조령산 흥천사(충북 괴산군 연풍면 원풍리)에서 제1회 ‘나옹선사문학제’와 제1회 ‘한`중 국제 시화전’이 스님들과 시인, 중국 조선족 시인들이 참가한 가운데 1일 열렸다.
흥천사 문화예술제에는 흥천사 조실 동봉 큰스님을 비롯해 봉행위원장 혜봉 스님, 제전위원장 서지월 시인, 임각수 괴산군수, 작곡가 김정길 계명대 음대 명예교수, 국어학자 정호완 대구대 명예교수, 오주훈 경북과학대학 교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가 펼쳐졌다.
제1부에서는 북방조선족문학회 한일송 회장의 자작시 낭송, 기념패 수여식 등이 열렸고, 제2부 나옹선사를 기리는 ‘문학의 밤’에서는 타묵 퍼포먼스 서예의 대가 리홍재씨가 나옹선사 시 ‘청산은 나를 보고’를 현장에서 힘찬 동작으로 썼다.
또 민족 서정시인 서지월 시인이 축시 ‘나옹선사 오시다’를, 시인이며 작사가인 혜봉 스님이 나옹선사 선시 ‘참선곡’을 낭송했다. 불교가수 태산법사는 나옹선사 선시에 곡을 붙인 ‘청산은 나를 보고’ 음성 공양을, 현대무용가 유희연씨는 문경새재 서낭신 살풀이 공연을 펼쳤다.
시낭송가 김명음씨가 윤동주 시 ‘고추밭에서’와 정호완 시 ‘물소리를 들으며’, 나옹선사문예상 북방조선족문학상 제1회 수상작인 중국 도문 윤청남시인의 시 '두만강'일기'를, 시낭송가 팔음 김미숙씨는 도종환의 시 ‘옥수수밭에서’와 정이랑의 시 ‘붉은고추’를 낭송했다.
이어서 열린 예술가곡무대에서는 계명대 김정길 교수의 창작예술가곡 ‘쪽빛 하늘’‘세상끝에 서면’‘꽃들의 속삭임’(정경진 시 외)을 소프라노 신미경 대구예술대 겸임교수가 노래했으며 지성철 기천신검무 단장은 임꺽정 신검무를 펼쳐보였다.
이규복 고안나시인과 정경진 정이랑 서하 신표균시인 등이 자작시 '흥천사 가는 길', '새재 고갯길', '추녀 아래', '까치집', ‘흥천사 목탁소리', '백일홍' 등을 낭송했고 조선족 유보옥 시인이 자작시 ‘두만강 물살’ ‘마음 밖의 세상’을 낭송했으며 동요가수 이춘호씨가 ‘섬집아기’ ‘나뭇잎배’ ‘아침이슬’ ,'파란 잔디' 등을 은은한 통기타 반주로 노래했다.
한편 ‘민족의 숨결을 찾아’를 캐치프레이즈로 16일까지 흥천사 경내에서부터 문경새재 3관문인 조령산 정상으로 이어지는 산책길에서 열리고 있는 한`중 국제 시화전에는 한국 시인 80여명의 시와 중국 조선족 시인의 시 50여편이 전시됐다. 이번 시화전은 국내 시화전 사상 최대 규모로 알려졌다.
문경새재 조령산 흥천사는 신라 선덕여왕때 창건된 사찰로 원효대사가 100일간 수도 정진한 곳이며, 고려말 왕사인 나옹선사가 기도 중 참선곡을 지었던 곳으로 유명하다. 조선 초기에는 대제학 서거정 선생이 문경새재에 올라 고향의 부모님을 생각하는 시를 지어 남겼으며, 암행어사 박문수가 ‘흥천사 비’를 남긴 곳이기도 하다.
조두진기자 earful@msnet.co.kr
Copyrights ⓒ 1995-, 매일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ㅁ[동북아신문]제1회 『 흥천사 나옹선사 天福문화예술제』개최 예정
[편집]본지 기자 pys048@hanmail.net
한중 국제시화전은 한국 시화전사상 최대의 규모 나옹선사,고려공민왕때 왕사, 충북 괴산 흥천사에서 시<청산은 나를 보고>를 지어 읊음 제1회 『 흥천사 나옹선사 天福문화예술제』 '나옹선사 문학제'는 2009년 8월 1일 오후 2시부터 저녁 8시까지 성대하게 열리는데「민족의 숨결을 찾아」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건 한중 국제시화전은 한국 시화전사상 최대의 규모로 2009년 7월 27일~ 8월 16일까지 문경새재 조령산 흥천사 경내(충북 괴산군 연풍면 원풍리) 에서 열리는데 앞서 밝힌 대로 한국시인 80여명의 시와 중국 조선족시인의 시 50여편이 흥천사 경내 뿐만 아니라 문경새재 3관문인 조령산고개 정상까지 산책길에 전시된다. 세계적인 타묵포퍼먼스 서예의 대가 리홍재 서예가가 나옹선사 시「청산은 나를 보고」를 현장에서 직접 써보여주며, 한국의 대표적인 민족서정시인인 서지월시인이 축시「나옹선사 오시다」를 낭송, 시인이며 작사가인 혜봉스님은 나옹선사 선시「참선곡」을 낭송, 불교가수 태산법사는나옹선사 선시에 곡을 붙인「청산은 나를 보고」음성 공양을, 현대무용가 유희연씨는 문경새재 서낭신 살풀이 공연과 더불어 서지월시인의 민족서정시를 극화한 시극무「조선의 눈발-문경새재에 눈이 내리면」을 시낭송가 김명음씨와 함께 연출한다. 시낭송가 김명음씨가 윤동주 시-「고추밭에서」와 정호완 시「물소리를 들으며」를 낭송하며, 시낭송가 팔음 김미숙씨는 도종환 시「옥수수밭에서」와 정이랑 시「붉은고추」를 낭송한다. 예술가곡무대로는 계명대 김정길교수 창작예술가곡인 쪽빛하늘, 세상끝에 서면, 꽃들의 속삭임(정경진 시, 외)을 소프라노 신미경 대구예술대 겸임교수의 음성으로 들려준다. 판소리 시창연구가 임청명씨는 홍명희 소설 대목「임꺽정」판소리창과 「진달래 산천」시창을 선보이며, 지성철 기천신검무 단장은 임꺽정 신검무를 선보인다. 초대시인 시낭송으로는 이규복시인과 고안나시인이 자작시 「흥천사에 가면」,「몽산포」를 낭송하며, 중국조선족시인인 유보옥시인이 자작시「두만강 물살」,「마음 밖의 세상」을 낭송하며, 동요가수인 이춘호 영남일보 기자가 출연해 <섬집아기>, <나뭇잎배>, <아침이슬> 등을 들려준다. 제1회 『 흥천사 나옹선사 天福문화예술제』 '나옹선사 문학제'에는 괴산 흥천사 조실 동봉 큰스님을 비롯해 봉행위원장 혜봉스님, 제전위원장 서지월시인, 임각수 괴산군수, 작곡가 김정길 계명대 음대 명예교수,국어학자 정호완 대구대 명예교수, 오주훈 경북과학대학 교수 등 참여한다. 1400년의 유구한 역사와 빛나는 불교 문화유적, 그리고 과거길에 수많은 선현들이 뿌리고 간 문화예술 혼이 새재 조령산 흥천사는 신라 선덕여왕때 창건된 신라불교 사찰로서 원효대사가 100일간 수도 정진했는가 하면, 고려말에는 왕사인 나옹대선사가 기도중 참선곡을 지었던 곳으로 유명하며 무학대사가 큰 뜻을 품고 기도를 했는가 하면 조선초기에는 대제학인 사가정 서거정선생이 문경새재를 올라 대구 고향에 계시는 부모님을 생각하는 시를 지어 남겼으며, 암행어사 박문수가<흥천사 비>를 남겨 후대에까지 전해지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특히, 나옹대선사께서는 1400년이 지난 오늘에 이르러 전국민이 애송하는 <청산은 나를 보고> 라는 시를 지어 읊은 곳이기도 하다. 청산은 나를 보고 말없이 살라하고 ㅡ나옹선사(懶翁禪師)-「청산은 나를 보고」. 바로 나옹선사의 그 예술의 혼과 시정신을 높이 받들어 제1회 「나옹선사 문예상」을 제정해 시상하는가 하면 제1회 「나옹선사문학제」 와 제1회 「한중국제시화전」을 개최함으로써 한국시인들과 만주땅 전중국 동포시인들과 함께 하는 크나큰 한민족공동체의 화해로운 장으로 마련된다. 여기에 민족서정시인으로 한국시인으로서는 독보적으로 민족혼을 불어넣으며 불굴의 시혼으로 저 만주땅까지 조선민족의 웅혼한 긍지를 노래해 온 서지월시인이 제전위원장을 맡았으며 시인이며 작사가인 혜봉스님이 봉행위원장을 맡아 진행하고 있으며, (재)세계불교 법왕청 문화예술원 천복문화예술원 아리랑문화예술원 한민족사랑문화인협회 주관으로 거행된다. <연변작가들과 북방조선족문학회>
또한 유보옥시인은 연길에서 백두산 가는 중간 지점인 안도현에서 교편을 잡고 있는 여선생님으로 학생들을 인솔해 한국을 방문하고 있습니다. 정이랑 정경진 김삼경 고안나 이문미 고안나 등 한국 대구 여성시인들이 대대적으로 환영할 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8월 1일 흥천사 '나옹선사 문학제'에서는 중국 조선족문인 대표로 참석하여 흥천사 조실 동봉 큰스님과 봉행위원장이신 혜봉스님, 그리고 제전위원장인 한국 서지월시인 발의로 중국 연변가사협회「해란강 여울소리」황상박회장, 연변가사협회「해란강 여울소리」오정묵사장, 대형 조선족문예잡지「장백산」총편 겸 길림신문사 남영전사장, 그리고 북방조선족문학회 한일송회장님께 한중교류와 우호증진을 위해 전달하는 기념패를 수여 받으며 한편, 이번 제1회 『 흥천사 나옹선사 天福문화예술제』 '나옹선사 문학제'에서 중국 조선족시인으로서는 유일하게 초청시인으로 참가해 자작시 <두만강 물살>, <마음 밖의 세상>을 낭독할 예정이다. 또한 흥천사 주관으로 한국시인 80여명과 중국 조선족시인 50여명의 시가 출품되는 한국 최대의「민족의 숨결을 찾아」한중 국제시화전에 유보옥시인의 시 <꽃>이 출품되었다. #[흥천사 나옹선사문화제]-나옹선사 '문학의 밤' 개최 [문경새재 조령산 흥천사]-나옹선사 '문학의 밤'
나옹선사 천복문화예술제 제전위원장 서지월시인
[2009년 08월 03일 (월)]
문경새재 흥천사 ‘나옹선사문학제’ 개최
한·중 국제시화전이 문경새재 흥천사 경내에서부터 새재 옛 과거 길을 따라 16일까지 열리고 있다. 한국 시인 80여명의 시와 중국 조선족 시인의 작품 50여편이 전시 중이다.
- 2009년 08월 03일 -
제1회 『 흥천사 나옹선사 天福문화예술제』개최 예정
중국 연변 유보옥시인 '나옹선사문학제' 초청돼
창공은 나를 보고 티없이 살라하네
사랑도 벗어놓고 미움도 벗어놓고
물같이 바람같이 살다가 가라하네
청산은 나를 보고 말없이 살라하고
창공은 나를 보고 티없이 살라하네
성냄도 벗어놓고 탐욕도 벗어놓고
물같이 바람같이 살다가 가라하네
중국 연변 유보옥시인은, 연변방송국 한일송기자님과 함께 <연변시조사랑>과「북방조선족문학회」비서장 직책을 맡고 있는 한민족사랑문화인협회 한국 대구시인학교와 아주 밀접한 관계에 놓여있는 조선족시인이다.
2009년 07월 27일
[편집]본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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