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시창작전문강좌-대구시인학교/대구시인학교 문학활동

[한겨레신문]보현 자연연수원,‘별밤 시 낭송회’

아미산월 2009. 5. 6. 09:20
ㅁ [한겨레신문]보현 자연연수원,‘별밤 시 낭송회’

 

 

 

대구시인학교,보현 자연연수원-‘별밤 시 낭송회’

// 한겨레 | 입력 2004.07.29 03:40

 

 

  EXTENSIBLE_BANNER_PACK(Media_AD250ID[0]);

[한겨레]대구시인학교 서지월시인 초청 ‘별밤 시 낭송회’가 7월3일 저녁 8시 경북 영천시 자양면 보현산 자락에 자리잡은 보현 자연연수원에서 열린다. 대구에서 활동하는 서지월 시인이 동시 ‘별, 나무, 하늘’을 낭독하며 전문호 시인이 사회를 맡아 진행한다. 계간 문예지 〈애지〉 주간을 맡고 있는 문학평론가 반경환씨, 허혜정, 노현숙, 권선옥 시인, 신구자, 공영구, 우종구 시인 등이 참여한다. ‘부산시 사랑회’의 천향미, 서문향 시인, 낭만시 동인들인 김세웅, 조욱현, 박이화 시인 등도 참석한다. 시 낭송회가 열리기 직전인 3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인근 밭에서 감자 캐기도 해보고 낭송회가 열리는 동안 연수원 마당에서 삼삼오오 모여 장작불을 피워놓고 감자를 구워 먹는다. 시 낭송회가 끝나면 연수원에서 잠을 잔 뒤 7월4일 아침 부근 약초밭을 둘러 보고 약초 쌈밥을 곁들인 점심을 먹고 돌아온다. 연수원쪽은 “시 낭송회에 참석하려면 미리 예약을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참가비 어른 2만원, 초・중고생 1만5천원. (054)336-1112.

 

영천/구대선 기자 sunnyk@hani.co.kr ⓒ 한겨레(http://www.hani.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