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詩壇]서지월 시-북녘 기러기 남녘 갈대밭
◆사진 촬영 전서린(연변대 전은주양)-길림성 왕청 가는 길 삼거리에서.
서 지 월
북녘 기러기가
두만강 건너 날아오면
남녘 갈대밭은 임마중 하듯
마음 설레어
머리 빗어 넘기며
어쩔줄 몰라 온몸 흔든다
(2008년 9월 22일 오후 3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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