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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단뉴스]미당 서정주시인 기념사업회 발기인대회(남산 문학의 집)서지월시인 참가

아미산월 2010. 1. 3. 02:02

[문단뉴스]미당 서정주시인 기념사업회 발기인대회(남산 문학의 집)서지월시인 참가

[미당 서정주시인 기념사업회 발기인대회](2009년 10월 20일 오후 3시 남산 문학의 집)

[동정]서지월시인, 미당 서정주기념사업회 발기인대회 참가

 

 

 ◆서지월시인은 10월 20일(화) 오후 3시 서울「남산 문학의 집」에서  열린, 단군이래 5천년 역사의 한국 최고의 시인으로 평가받고 있는 미당 서정주시인 기념사업회 발기인대회에 참석해 한 자리에서 미당의 문학적 삶을 한 편의 시로 읊은 기념시 <오천년을 살아오신 분>을 육성으로 낭독했다. 재능시낭송가 세분과 탈랜트 정경숙 연극배우 손숙 김선영 김정웅 시인 등의 미당 시낭송 시간도 가졌다. 

 홍기삼 전 동국대총장(문학평론가), 김성우 전 한국일보논설위원, 시인이신 김종길 예술원회원, 김용직 대한민국 학술원 회원, 백담사 회주 조오현스님, 손숙 연극배우, 미당의 親弟인 서정태시인, 소설가 김용성, 문학평론가 김치수 송하선 이남호 이경철, 민영 서정춘 김후란 강우식 이근배 홍신선 김형영 이경 문태준 정경진 고안나 시인, 건축설계사 김원선생님, SBS 구성작가 전옥란씨 등 한국문단 및 언론계 예술계 인사들이 자리를 빛냈다.  <중앙일보 제공>

 

 

◆생전 미당 서정주시인이 향토의 서지월시인을 모델로 한 시 홍시「徐芝月이의 紅枾」가 있다. 서정주 마지막 시집 「80소년 떠돌이의 詩」(시와시학사)에 수록됐으며, 당시 '한국일보 시단'에 발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