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강연-서지월시인 대륜고등학교 문학강연
-대구 대륜고둥학교 대강당 (2009년 8월 28일 금요일)
오전 9시 30분~11시 30분
**대륜고등학교 정문
**대륜고등학교 교정에 새겨진 '대륜인'.
**대륜고등학교 교가.(이상화시인이 지은 가사)
**저자 초청-'나와 대륜, 그리고 민족정서'서지월시인 강연 현수막.
**저자 초청-'나와 대륜, 그리고 민족정서' 강연하고 있는 서지월시인.
**저자 초청-'나와 대륜, 그리고 민족정서' 서지월시인 강연, 경청하고 있는 대륜고교 학생들.
**대륜고등학교 교장선생님의 축사.
**대륜고 재학생이 초청연사 서지월시인께 꽃다발 정증.
**저자 초청- '나와 대륜, 그리고 민족정서'에 대해 열강하고 있는 서지월시인.
**저자 초청- '나와 대륜, 그리고 민족정서' 강연을 마치고 후배학생들에게 손을 들어 작별을 고하고 있는 서지월시인.
**저자 초청- '나와 대륜, 그리고 민족정서' 강연을 마치고 고안나 정경진 정이랑 등 제자시인들과 대륜고 교사로 재직하고 있는
현 대구시인협회장 이구락시인 연구실을 찾은 서지월시인.
**저자 초청- '나와 대륜, 그리고 민족정서' 강연을 마치고 이상화시인이 교가를 지은 노래비 앞에서, 고안나 정경진 정이랑 등
제자시인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서지월시인.
**서지월시인 초청- '나와 대륜, 그리고 민족정서' 강연을 마치고 서문시장에서, 고안나 정경진 정이랑 등
제자시인들과 기념촬영.
서지월시인, 35년만에 모교 초청 '나와 대륜, 그리고 민족정서' 문학강연 개최
◇ 민족서정시인으로 널리 알려져 있는 서지월시인은 오는 8월 28일(금) 오전 9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대구 대륜고등학교 대강당에서 대륜고 학생 1200명 대상으로 이뤄지는「서지월시인 초청 '나와 대륜, 그리고 민족정서' 문학강연을 가졌다. 서지월시인은 대륜고등학교를 졸업한지 35년만에 모교에서 문학강연회 가지는 뜻있는 자리로 대륜고등학교는 일제치하때 '광야'의 이육사시인이 그 출신이며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의 이상화시인이 영어교사로 교편을 잡았으며 국회의장을 지낸 이효상시인이 교장을 역임한 민족숨결이 강하게 배어있는 대구의 요람으로 알려져 있다.
강연요지에서 밝히고 있듯이 서지월시인은 평생을 전업시인으로 시만을 고집하며 살아온 시인으로 중학교 2학년때부터 시인이 되기를 꿈꾸어 왔으며 40년 세월 하룻밤도 시를 생각하지 않은 날이 없었다고 술회했다. 또한 한국시인으로서는 유일하다시피 중국 만주대륙을 9차례나 밟으며 웅혼한 민족기상을 시로 승화시켜왔는데 그 열정과 저력을 이번 강연에서 만주기행 동영상을 통해 생생하게 보여주었다, 중국 동북공정에 의해 고주몽이 대고구려를 건국한 홀승골성 서성산이 광개토대왕비에도 새겨져 있는데 중국 역사현장 표기로 오녀산으로 바뀌었는가 하면, 오천년 우리 민족 젖줄의 강인 비류수마저도 중국표기로 혼강으로 바뀌어져 있는데 대한 통탄의 심사를 피력했으며, 서지월시인은 무더운 여름날 저녁 고주몽이 대고구려를 세운 만주 환인땅 비류수에서 초승달을 바라보며 느낀 역사비극에 대한 감회라든가 광개토대왕비가 있는 집안땅 압록강에서 멱을 감았던 추억담 등을 들려주었다.
또한, 서지월시인은, 시인의 사명이란 민족정신과 역사의식이 투철해야 올바른 그 나라의 모국어 시인이라는 것이다. 외래문화가 난무하고 고유한 것을 잃어가는 현대인들에게 이 시대 시인으로서의 정신을 일깨워주는 대목으로 읽힌다. 시인은 자신이 살아온 소신도 밝히고 읽는데 정직하게 살고 진실하게 살며 열정적으로 사는 것이라 한다. <삼족오 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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