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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시]서지월 시-심심한 하루

아미산월 2009. 1. 20. 23:53




      # 심심한 하루

      나비가 날으지 않으니
      심심한 건 꽃,

      바람이 불지 않으니
      심심한 건 나뭇잎,

      아무도 지나가지 않으니
      심심한 건 길,

      이런 것들 앞에서
      비가 오지 않으니
      심심한 건 나,

      땅위의 모든 것들이
      심심한 건

      그렇다,
      휴식을 취하고 있기 때문이다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선정 우수도서
      - 서지월 시집 -
      「지금은 눈물의 시간이 아니다」에서 .


      # 退屈な 一日

      徐 芝 月

      蝶が ナルウだ ないから
      退屈な 件 花 ,

      望むことが 仏智 ないから
      退屈な 件 木の葉,

      誰も 過ぎ去るの ないから
      退屈な 件 道,

      こういう ものなど 前で
      悲歌 奥地 ないから
      退屈な 件 私,

      タングウィの あらゆる ものなどが
      退屈な 件

      そうだ,
      休息を 酔って あること だからだ

      + + + + +

             + + + + +

             

            심심한 하루

            서 지 월


            나비가 날으지 않으니
            심심한 건 꽃,

            바람이 불지 않으니
            심심한 건 나뭇잎,

            아무도 지나가지 않으니
            심심한 건 길,

            이런 것들 앞에서

            비가 오지 않으니
            심심한 건 나,

            땅위의 모든 것들이
            심심한 건

            그렇다,
            휴식을 취하고 있기 때문이다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선정 우수도서

            - 서지월 시집 -

            「지금은 눈물의 시간이 아니다」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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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退屈な 一日


            徐 芝 月


            蝶が ナルウだ ないから
            退屈な 件 花,


            望むことが 仏智 ないから
            退屈な 件 木の葉,


            誰も 過ぎ去るの ないから
            退屈な 件 道,


            こういう ものなど 前で
            悲歌 奥地 ないから
            退屈な 件 私,


            タングウィの あらゆる ものなどが
            退屈な 件


            そうだ,
            休息を 酔って あること だから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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