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족오뉴스]

[삼족오통신]서지월시인, 동북아신문<시가 있는 창>한중 현대시 해설 연재

아미산월 2010. 3. 21. 02:23

  [삼족오통신]서지월시인, 동북아신문<시가 있는 창>한중 현대시 해설 연재

 

서지월시인, 동북아신문<시가 있는 창>한중 현대시 해설 연재

 

◇삼족오(三足烏) 시인으로 통하고 있는 한국 민족서정시인인 서지월시인이 2010년 4월부터 매주 1회씩 동북아신문 「시가 있는 창」을 통해 한중 현대시 해설을 집필연재한다.
 한국과 중국 조선족시인들 시를 총망라해 집중분석 검토해 일반독자들이 알기 쉽게 이해를 돋구는가 하면, 특히 21세기 세계화시대를 맞아 중국 조선족시인들의 시적 수준향상을 위해 마련한 것이다.  
 앞서가고 있는 '한국의 현대시 따라잡기'라 할 수 있는데 같은 언어로 시를 쓰는 작업인 만큼 체득하지 않으면 뒤지기 마련이며 함께 어깨 나란히 할 수 없음은 자명한 일이다. 앞선 문화의식을 수용해야 모국인 한국에서도 인정 받는 정평있는 시인으로 발돋움하리라 믿는다. 한편으론, <좋은 시읽기외 시쓰기>의  지침이 되리라 본다. 
 40여년 가까이 한국 현대시를 온몸으로 체득했을 뿐만 아니라 20년째 현대시창작전문강좌 <대구시인학교>에서 매주 시창작강좌 및 지도를 해오며 우수한 시인들을 배출해 명실공히 한국시단에 뿌리를 내렸을 뿐만 아니라 여러 지면을 통해 시해설을 연재해 왔으며 수많은 문학강연을 해오고 있는 보기드문 한국 서지월시인을 통해 모국어를 더욱 갈고닦아 빛나게 하는 일에 동참해 보기 바란다.
  결국 시는 자신이 쓰는 것으로 풍부한 감성과 사유의 폭을 넓히며 타시인의 시를 따라잡지 못하면 좋은 시를 창작하기란 요원한 일이다. 동북아신문을 통한 많은 관심을 가져보기 바란다.  <편집자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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