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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KBS전국노래자랑 년말결선에서 대상을 받은 리설화, 김미령씨는 현재 연예기획사와 업체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한국에 오기 전 심양노래자랑 준비위에서는 출국 전 모임을 갖고 이들에게 격려만찬을 준비해주기도 하였는데 심양한국총영사관의 신형근 총영사, 심양한인회의 권유현 회장과 손명식고문은 이들에게 《자신의 실력을 충분히 발휘하여 좋은 결과를 얻기 바란다.》격려하였다.
2009년말결선에서 대상을 받은 리설화씨
2009년말결선에서 대상을 받은 김미령씨
27일, KBS전국노래자랑 년말결선이 방송되자 기자는 한국에 있는 모 연예기획사와 업체로부터 2통의 전화를 받았다. 《중국에서 자란 동포들의 실력이 이렇게 뛰여날 줄 몰랐다.》면서 앞으로 가수활동을 하는데 도움을 주고 싶다는 전화였다. 또 기회가 된다면 이들에게 음반을 내주고 싶다는 것이였다. 심양노래자랑부터 이들에 대한 취재를 해온 터라 실로 전국노래자랑의 효과가 얼마나 큰지를 실감할 수 있었는데 새해에는 리설화, 김미령씨에게 더욱 행운이 찾아들 것으로 기대된다.
/전길운 기자 xinwen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