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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족사랑문화인협회]중국조선족 연길 리임원시인-도문 윤청남시인 내한,초대 '문학의 밤' 개최!

아미산월 2009. 10. 23. 03:29

[삼족오통신]한민족사랑문화인

미리모아 만주기행 가자스라!!

 

[한민족사랑문화인협회]중국조선족 연길 리임원시인-도문 윤청남시인 내한,초대 '문학의 밤' 개최!

 

 [삼족오뉴스]중국조선족 연길 리임원시인-도문 윤청남시인 내한, '한민족문학의 밤' 개최!

                                ㅡ10월 24일(토) 저녁 7시 달성군 가창면 대일리 '시산방 남서재'

 

 

 

한민족문학의 밤 개최

 

 

 

 지난해 중국 「장백산문학상」을 수상한 연길의 연변문화예술연구소 소장 조선족 리임원시인과 올해 제1회 한국 나옹선사문화제「북방조선족문학상」 을 수상한 바 있는 도문의 윤청남시인이 오는 10월 24일(토) 저녁 7시 달성군 가창면 대일리 '시산방 남서재' 에서 '한민족문학의 밤'에서 간담회를 갖는다. 리임원시인은 연변문화예술에 대해 들려주며 윤청남시인은 두만강여울소리 시탐구회에 대해 소개한다. 한국 서지월시인은 연변시인들의 시세계에 대해 조명하며 한민족사랑문화인협회 전문시낭송가 김명음씨가 리임원 시 <바람에 길을 물어>,  윤청남 시 <두만강 돌멩이> 등을 들려주며 시낭송의 시간도 갖는다. 「우리말의 상상력」저자이며 국어학자인 정호완 대구대 명예교수, 이구락 대구시인협회장 등 여러 시인들도 참가할 예정이다.

  

비슬산 답사, 히피예술인들의 향연 참가

 

 리임원시인과 윤청남시인은 이튿날인 10월 25일(일) 오전에는 비슬산기행으로 비슬산자연휴양림 서지월시비 '비슬산 참꽃'과 대견사지와 대견봉을 답사하며 오후에는 달성군 가창면 정대리 대구현대미술광장에서 개최되는 대구 유명예술가들의 모임인「히피예술인들의 향연」(영남일보 이춘호기자 기획)행사에 참가한다. 대구의 시인 소설가 화가 서예가 조각가 통키타가수 무용가 등 대구 백수예술가들의 총망라한 이색행사이다. 이날 행사에는 정지용 시 <향수>를 부른 유명가수 이동원씨가 출연하며 서지월시인은 '백수의 노래' 시낭송을 하며 시화전시도 갖는다.

 이어 10월 29일(목)에는 청주 동양일보 주관으로 열리는 '포석(抱石) 조명희문학제'에 참가하고 10월 31일 중국 만주땅으로 돌아간다.

 

= 한민족사랑문화인협회 제공 =

 

<알림> 연길 리임원시인과 도문의 윤청남시인과의 만남 행사 참가자는 10월 24일(토) 저녁 7시 달성군 가창면

대일리 가창초등학교 바로 위 <세명식당>에서 저녁 식사의 시간을 갖습니다.

참조하여 여유있게 참여해 주시면 됩니다. 서지월시인 연락처 011-505-0095

 



ㅁ[중앙일보]각계 인사 100여 명 참여,미당 서정주기념사업회 발기인 모임

 

 

대중문화

“미당 문학세계 제대로 알리겠다” [중앙일보]

2009.10.21 00:33 입력 / 2009.10.21 01:03 수정

각계 인사 100여 명 참여 … 기념사업회 발기인 모임

 

발기인 모임에 참석한 인사들. 왼쪽부터 윤재웅·김원·김후란·송하선·서정태·김용직·홍기삼·김종길씨, 오현 스님, 이근배·손숙·김성우·이남호·서지월씨. [동국대 제공]

“한국어를 미당만큼 아름답고 깊이 있게 한 시인은 일찍이 없었다. 한국 현대시의 최고봉이라 할 만하다. 여러 말이 있지만 문학은 문학만으로 평가를 받아야 한다고 생각한다.”(김치수 이화여대 명예교수)

“한국 현대시에서 한 분을 뽑으라면 어느 누구도 미당을 뽑는 데 이의가 없을 것이다. 그런데도 미당은 일부 오점이 지나치게 부각돼 중·고등학교 교과서에서 그의 시가 빠지는 등 홀대를 받고 있다. 바로잡혀야 한다.”(시인 이근배)

미당 서정주(1915∼2000)만큼 ‘논란’이라는 낱말과 친숙한 시인도 드물다. 국민시라 할 만한 ‘국화 옆에서’, “애비는 종이었다”로 시작하는 ‘자화상’ 등 마음을 적시는 시를 누구보다 많이 남겼다. 1000여 편의 작품으로 그는 ‘부족 방언의 마술사’‘시의 정부’라는 평가를 받았다. 하지만 친일, 5공 정권 지지 등이 발목을 잡아온 것도 사실이다.

이런 ‘불균형’ 시정 작업이 본격적으로 펼쳐진다. 미당 9주기 기일인 올해 12월 23일 발족 예정인 미당기념사업회를 통해서다.

20일 오후 서울 남산 자락에 자리 잡은 ‘문학의 집, 서울’. 문인은 물론 연극인·화가·건축가 등 문화계 인사 1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미당기념사업회 발기인 모임이 열렸다. 미당 정본 확정, 미당학회 발족, 내년 말 개관하는 서울 남현동 ‘미당 서정주의 집’ 운영 등 관련 사업의 구심점이 될 기념사업회에 힘을 실어주자는 취지에서다.

기념사업회 구성은 올해 7월 한국일보 김성우 고문이 미당의 제자인 동국대 윤재웅 국어교육과 교수에게 제의해 급물살을 탔다. 홍기삼 전 동국대 총장, 건축가 김원씨, 이경철 문학평론가 등이 지난달부터 발기인 모임을 준비했다.

홍기삼 전 총장은 “내년이면 미당 10주기, 2015년은 미당이 태어난 지 100주년이 된다”며 “미당 저작은 60여 권에 이르는데, 판본 비교를 통해 정본을 확정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윤재웅 동국대 교수는 “미당연구회를 학회로 등록하고 지방 순회 문학 강연을 하며 그의 문학세계를 제대로 알리는 작업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미당의 동생인 서정태 옹, 김종길 고려대 명예교수, 김용직·김현창 서울대 명예교수, 백담사 만해마을 오현 스님, 이종상 화백, 연극인 손숙, 시인 민영·김후란·조병무·김선영·신동춘·안혜초·강우식·노향림·홍신선·이경·신규호·서지월·홍성란·문태준씨, 소설가 김용성·신상성·정종명·김형경씨, 평론가 송하선·이남호씨 등이 참석했다. 이숙진 현대문학 대표, 박현숙 출판사 깊은샘 대표, 문효치 펜클럽 전 이사장 등도 함께했다.

     

    ㅁ[영남일보/동정]서지월시인, 未堂 기념사업회 발기인대회 참석

     

    [영남일보 2009년 10월 21일 (수)]

     

      未堂 기념사업회 발기인대회 참석 
    2009-10-21 07:31:35
     서지월 시인은 20일 오후 3시 서울 '남산 문학의 집'에서 미당 서정주 시인 기념사업회 발기인대회에 발기인으로 참석했다. 서 시인은 미당의 문학적 삶을 한 편의 시로 읊..

     

    서지월시인, 未堂 기념사업회 발기인대회 참석

    서지월 시인은 20일 오후 3시 서울 '남산 문학의 집'에서 미당 서정주 시인 기념사업회 발기인대회에 발기인으로 참석했다. 서 시인은 미당의 문학적 삶을 한 편의 시로 읊은 기념시 '오천년을 살아오신 분'을 육성으로 낭독했다.

     


     

    2009-10-21 07:31:35 입력

[수성도서관ㅡ포에트리 콘서트] (2009년 10월 14일)

[동정]수성도서관 초청, 서지월시인 시낭송

 

 

  **2009년 10월 14일(수) 오후 2시, 대구 동구 수성도서관(구 효묙도서관) <포에트리 콘서트>에서는 

이태수시인 초청 강연에 이어 오후 3시 30분부터 <시와의 만남>에는 향토의 민족서정시인인 서지월시인,

구미오페라단장 테너 박영국교수, 시낭송가 김미숙 황태교씨 등이 출연해 다채로운 무대가 되었다.

[시향만리]<한국시 특집>(2009.4호)이구락 정호완 徐芝月 홍승우 고희림 서하 김남희 황태면 고안나

 

 

[동정]문경새재 과거길,한중 국제시화전 서지월 홍승우 고희림 이춘호 김동원시인 현장답사

 

 한국에서는 유래없는 한국 시인 100여명의 시와 중국 조선족

시인 80여명의 시가 흥천사에서 문경새재 과거길 제3관문까지

산길에 전시되는 한국 초유의 방대한 스케일로「민족의 숨결을

찾아」캐치프레이즈를 내건 한중 국제교류 시화전 현장에 작품

을 출품한 서지월 홍승우 고희림 이춘호 김동원시인이 8월 8일

(일) 흥천사로 직접 가서 현장답사의 시간을 가졌다.  

 서지월시인은 제1회 나옹선사문학축전 제전위원장으로 흥천사

와 나옹선사, 문경새재 과거길, 조령산 서낭신녀 등에 대한 시 <

흥천사 韻> 등의 시를 썼으며, 홍승우시인은 시 <그래도 오늘만

은>, 고희림시인은 시 <강>, 이춘호시인은 시 <바람>, 김동원시인은 시 <수련>을 각각 출품했으며 현장에서 직접 시를

낭독했다. <삼족오 통신>

ㅁ[동북아신문]박신주 '나옹선사문예상'(한국), 윤청남 '북방조선족문학상'(중국) 수상

 

>정치·경제

 
 

박신주 '나옹선사문예상'(한국),

윤청남 '북방조선족문학상'(중국) 수상

 

 

 

   

▲ 한국 박신주 시인

   
▲ 중국 윤청남 시인

문경새재 괴산 흥천사(조실 동봉 큰스님)에서 오돌송 '청산은 나를 보고'를 지은 고려시대 왕사 나옹선사의 시혼을 드높이고 빛내기 위한 취지에서 제정한 제1회 나옹선사 천복문화예술제「나옹선사문예상」에 한국측에서는 박신주(30세. 경북대학교 교육대학원 박사과정)씨, 나옹선사문예상「북방조선족문학상」에는 중국조선족 시인 윤청남(50세. 연변작가협회 회원. 도문 거주)씨가 수상자로 내정되어 수상하였다.

박신주씨의 수상작 시 <새재 과거길>은 새재를 넘어 한양으로 과거 보러 가는 조선시대 선비의 정황을 자연친화적인 수법으로 재현해 보이는 수법이 돋보였으며 서정적 묘사 또한 뛰어났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조선족 시인인 윤청남씨 수상작인 시<두만강 일기>는 일제치하 두만강을 건너 만주땅으로 이주해 살아가는 조선민족의 애환을 두만강가의 돌멩이에 비유해 실감나게 표현했는가 하면 문장구가 능력 또한 단연 돋보인 작품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이날 수상식은 중국 연길에서 한일송이 보내주신 지대한 성원으로 빛나는 행사를 치러졌는데, 안산시에 사는 중국동포 김창모 선생과 동북아신문 이동렬 편집국장이 흥천사에 가서 「해란강여울소리」(오정묵 사장, 황상박 회장),「북방조선족문학회」(한일송 회장)에 드리는 기념장과 윤청남시인에게 수여하는「북방조선족문학상」을 대리 수상했다.

 

   

  

 >> 왼쪽 두번째로부터 대리수상자 김창모 선생과 이동렬 기자, 그리고 수상자 박신주 시인  

또한 김명음님의 시낭송, 이춘호기자의 동요열창, 서지월선생의 축시 낭송, 김정길 정호완교수의 축사, 서하 정이랑 정경진 신표균 시인 등 빛나지 않는 것이 없는 '유종의 미'를 거둔 행사였다. 혜봉스님의 노고도 너무나 컸다. 한중시인 180여점의 시화전도 화제가 되어 동봉큰스님께서 책으로 묶어내시겠다 하였다.

또 불교가수 태산법사는 나옹선사 선시에 곡을 붙인 '청산은 나를 보고'의 음성 공양을, 현대무용가 유희연씨는 문경새재 서낭신 살풀이 공연과 시극무 '조선의 눈발-문경새재에 눈이 내리면' 을 각각 선보인다.

 

   
8월16일까지는 '민족의 숨결을 찾아'라는 주제로 한국시인 100여명과 중국 조선족시인 80여명이 참가하는 '한·중 국제시화전'이 열려 흥천사 경내에서 문경새재 3관문인 조령산고개 정상까지 200여점의 시화가 산책길에 전시되고 있다.

 

2009년 08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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