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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월시인 문학강연]-대구 정동고등학교 (2009년 10월 22일) 素月의 산새는 지금도 우는가

아미산월 2009. 10. 21. 21:47

  [서지월시인 문학강연]-대구 정동고등학교 (2009년 10월 22일)

[동정]대구 정동고등학교 초청, 서지월시인 문학강연

 

  2009년 10월 22일(목) 오후 5시, 대구 동구 정동고등학교 도서관(4층)에서 서지월시인 초청 문학강연을 갖는다. 이날 민족정서를 어느 현역시인들 보다 구체화시키며 역동적 상상력으로 펼쳐온 서지월시인은 <조선의 눈발>, <소월의 산새는 지금도 우는가> 등의 민족서정시와 시 <비류수에 와서>, <흑룡강에서 부른 노래> 등 고구려역사기행시 및 <압록강에 멱을 감다>, <두만강 옥수숫대>, <흑룡강에서 부른 노래> 등 만주기행시, 그리고 <낙타풀의 노래>, <혜초스님이 걸어간 길> 비롯한 실크로드기행시에 대한 배경과 상황을 시적으로 승화한 작품세계를 보여주며 우리 민족의 정신사가 고구려와 만주대륙을 무대로 수천년 펼쳐져 온 백의민족 시원의 무대임을 문학작품으로 증명해 주는 기회이기도 하다. 이날 강연에는 고안나 김남희시인도 참여할 예정이다.

 

**대구 정동고등학교(대구시 동구 용계동 38의 4번지) 담당 조희영선생님  010-3519-20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