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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제1회 문경새재「나옹선사 문화예술제」한중시화전 작품접수 안내

아미산월 2009. 7. 5. 02:41

◐문경새재 흥천사「나옹선사문화예술제-한중시화전」작품접수 안내

 

 

 

 

 

 **1400년의 기도도량 -문경새재 조령산 흥천사

 

[공지]제1회 문경새재「나옹선사 문화예술제」한중시화전 작품접수 안내


-'한국 중국시인 100여명 참가, 서예시화전 대축제'-

 

**한국 및 중국조선족 시인들께서는 시화전에 출품할 의사가 있으시면

직접 자작시를 1편~3편을 http://cafe.daum.net/manjuloveme

 ▷시화전 작품 접수 new 란에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제목: 제1회「나옹선사문화예술제」한중서예시화전
발신: 조령산 흥천사 조실 동봉스님


문경새재 흥천사「나옹선사문화예술제-한중시화전」개최 작품접수 안내

 


1400년의 유구한 역사와 빛나는 불교 문화유적, 그리고 과거길에 수많은 선현들이 뿌리고 간
문화예술 혼이 깃든 문경새재 조령산 흥천사는 신라 선덕여왕때 창건된 신라불교 사찰로서
원효대사가 100일간 수도 정진했는가 하면, 고려말에는 왕사인 나옹대선사가 기도중
참선곡을 지었던 곳으로 유명하며 무학대사가 큰 뜻을 품고 기도를 했는가 하면
조선초기에는 대제학인 사가정 서거정선생이 문경새재를 올라 대구 고향에 계시는
부모님을 생각하는 시를 지어 남겼으며, 암행어사 박문수가<흥천사 비>를 남겨
후대에까지 전해지고 있는 곳입니다.

특히, 나옹대선사께서는 1400년이 지난 오늘에 이르러 전국민이 애송하는
<청산은 나를 보고> 라는 시를 지어 읊은 곳이기도 합니다.

 

청산은 나를 보고 말없이 살라하고
창공은 나를 보고 티없이 살라하네
사랑도 벗어놓고 미움도 벗어놓고
물같이 바람같이 살다가 가라하네
청산은 나를 보고 말없이 살라하고
창공은 나를 보고 티없이 살라하네
성냄도 벗어놓고 탐욕도 벗어놓고
물같이 바람같이 살다가 가라하네

 

ㅡ나옹선사(懶翁禪師)-「청산은 나를 보고」.

 

바로 나옹선사의 그 예술의 혼과 시정신을 높이 받들어
제1회 「나옹선사문예상」을 제정해 시상하는가 하면
제1회 「나옹선사문학제」 및 제1회 「한중서예시화전」을 개최함으로써
한국시인들과 만주땅 전중국 동포시인들과 함께 하는 전례가 없는
크나큰 한민족공동체의 화해로운 장입니다.

 

여기에 민족서정시인으로 한국시인으로서는 독보적으로 민족혼을 불어넣으며
불굴의 시혼으로 저 만주땅까지 조선민족의 웅혼한 긍지를 노래해 온 서지월시인과
국전 초대작가이며 세계적인 포퍼먼스 서예가로 유명한 율산 이홍재서예가
그리고 서예가의 대가 대구예술대학교 백영일교수, 한글서예가 혜정 유영희,
일사 석용진화백께서 직접 붓글씨로 쓰고 쓴 서예시화전도 아울러 개최할 예정입니다.


나옹선사문화제 시화전 출품시인들


나옹선사(고려말 왕사.무학대사의 스승)의 시 '청산은 나를 보고'를 비롯해

서거정(조선초 대제학)이 문경새재에에 올라 쓴 시 '대구업이 뵈러 가는 길에'와
서산대사, 사명대사 그리고 혜봉스님(시인. 지장선원 회주) 시 '연꽃을 든 달마'

미당 서정주 시-'연꽃 만나러 가는 바람같이', 오세영 시-'구룡사 시편'

송수권 시-'여승', 서지월 시-'흥천사 韻', 김세웅 시-'보리'를 비롯해

음류시인 위승희, 홍승우 등 낭만시 동인 시인들과 모닥불문학회 시인들,

신구자 정이랑 이은림 이별리 최별희 김삼경 등

사림시동인 젊은시인들에 이르기까지 망라하며 개최된다.

한중시화전 참가 중국 조선족시인들로는 
김응준(시인.연변시인협회 회장)  김응룡(시인.연변시인협회 비서장) 

최룡관(시인.연변작가협회 고문)  남영전(시인.장백산문예잡지 총편.길림신문 사장)  
김성우(시인.흑룡강조선민족출판사 부총편) 오정묵(시인.해란강여울소리사장)   
이호원(시인, 하얼빈송화강잡지사 주필) 윤청남(시인.한민족사랑문화인협회 상임시인)   
한일송(시인.북방조선족문학회 회장) 리홍규(시인, 하얼빈조선어방송국 부총편) 
심예란(시인, 연변시인협회 사무국장) 김창영(시인, 심양조선족문학회 회장)을 비롯해 

연변작가협회 시분과 ,연변시인협회,「해란강여울소리」가사협회
흑룡강성작가협회 창작위원회 시인들의 작품이 출품된다.

 

◇ ◇ ◇ ◇ ◇

 

-이 취지에 일반독자 및 시인들의 시작품도 접수받아 함께 시화전을 개최한다.

-오는 7월 18일까지 도착해야하며, 일절 참가비는 없으며 전시에 채택된 시화작품은

-본인의 희망에 따라 사찰에 기증 또는 돌려드림.

 


ㅁ시화전 작품 보낼 곳

1.이메일로 접수: poemtree21@hanmail.net 로 원고를 파일로 보낼 것.

2.다음카페 한민족사랑문화인협회 http://cafe.daum.net/manjuloveme

<나옹선사문학제 시화전 작품접수>란에 올려도 됨.

**마감은 7월 18일(토)까지.

 

ㅁ유의사항

1.원고 끝에 꼭 주민등록번호와 본명(필명, 예명일 경우)을 밝힐 것.

2.정확한 주소(집주소, 직장주소)기재할 것.

3.연락처(휴대폰 및 집전화)를 첨부할 것.

4.1인 1편에 한함(여러 편을 보내도 상관 없음)

**시화전선정위원회에서 선정된 작품을 전시하는 것을 원칙으로 함.

5.출품은 무료이며, 시화전에 전시된 작품은 기증 또는 돌려줌.

**등단하지 않은 신인괴 등단한 기성시인 모두 포함함.


**참가시인:80명~100명

 

나옹선사 천복문화예술제 제전위원장 서지월시인
나옹선사 천복문화연구위원장 栗山 리홍재
나옹선사 천복문화예술제 봉행위원장 지장선원 회주 혜봉스님

 

**계속 첨부 보완합니다

 

 

▶이미 올려져 있는 분 외에는 직접 자신의 작품을 마감일자 내로  올려주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