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과 인생/☞서지월시인 동정

[클로즈업]<서지월 시와 함께하는 음악제>민족서정시 3편 창작가곡으로...

아미산월 2008. 11. 4. 13:11

[클로즈업]<서지월 시와 함께하는 음악제>서지월 민족서정시 3편 창작가곡으로 선 봬!

 

  

 

-서지월시인의 시 <바람 불어 좋은 날>
-대한민국창작합창축제 조직위원회 고문인 계명대학교 임우상교수에 의해 작곡!
-서지월시인의 시 <한국의 달빛>, <세월>이「서지월 시에 의한 두 개의 가곡」으로 독창회!

 

 

*서지월시인과 작곡가 임우상 교수

 

 

*서지월시인과 소프라노 양원윤교수

 

김치와 된장과 같은 토속적인 전통정서와 광개토대왕 같은 웅혼한 민족기상을
만주땅을 무대로 재구성해 혼신을 다하여 민족정서를 남달리 줄곧 써 온
서지월시인의 시 <한국의 달빛>, <세월>, <바람 불어 좋은 날>이
계명대 음대  임우상 명예교수(대한민국창작합창축제 조직위원회 고문)에 의해
창작가곡으로 작곡 되어「대구국제현대음악제-서지월 시에 의한 두 개의 가곡」으로 무대에 올려진다.


오는 11월 6일(목) 수성아트피아 무학홀「소프라노 양원윤 초청독창회」에서
처음으로 선 보이는 서지월시인의 시에 곡을 붙인 창작예술가곡 <한국의 달빛>, <세월>이다.

양원윤초청 독창회에 올려지는 서지월시인의 시 <한국의 달빛>을 작곡가 임우상교수는
ㅡ달빛의 은은함과 적막함 그리고 애처로움과 화려함의 느낌을
우리 가락에 실어 표현 하려고 노력했으며 현대적 감각으로 약간의 변화음 사용과
피아노 반주음의 부가음의 연속음, 아르페지오의 사용은 달빛을 연상하게 했고
느림-조금 빠름-느림-조금 빠름으로 작곡했다고 밝혔으며,
서지월시인의 시 <세월>은, 세월의 흐름을 자연의 아픔으로 표현되어 있는 시어에
아픔과 슬픔을 노래하는 가락으로 나타냈으며 '아프다 아프다'에 촛점을 맞추어
강조하였고 느린 곡조로 작곡했다'고 피력했다.

 

또한,  오는 11월 12일(수) 수성아트피아 용지홀에서 개최되는
2008'大韓民國創作合唱祝祭 무대에 올려지는 서지월시인 시 <바람 불어 좋은 날>은
은빛메아리 합창단(지휘 최성진 반주 김영아)에 의해 창작합창가곡으로 올려지는데
임우상교수는 민요조의 흥겨운 풍으로 온 국민이 함께 부를 수 있게 작곡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창작합창대축제」 주최측은
 「ㅡ가장 세계적인 것이 가장 한국적인 것이라는 말이 있듯이
한국 시인의 시에 창작된 합창예술의 장르는 음악예술의 많은 분야 중
한국인의 예술정신을 잘 표현하고 있다.
21세기는 한국인의 한국미 넘치는 예술의 정착이 요구되며,
이러한 요구는 단순한 기법이 아니라 한국인의 호흡과 새로운 문화가 공존할 수 있으며
근원적이며 생명력이 있는 정신세계의 창의적인 문화예술의 정책적인이 그 무엇이 요구되는 현황이다.
따라서 ‘2008대한민국창작합창축제’는 우리문화 뿌리내리기 우리문화예술 탐구 및
한국미의 재현과 순수 한국인 작시와 작곡가의 창의적인 예술문화 창달발전에 기여 등,
음악예술의 전문적인 부분과 문화예술 민족의 긍지를 드높이며 한국적인 예술의
심오한 정신문화를 뿌리내리며 나아가 한국인의 21세기 예술이 세계화
혹은 국제화하는데 일조하고자 한다. 」 고 밝히고 있다.

 

대한민국 창작합창대축제는
대구광역시, 대한민국창작합창축제 조직위원회가 공동주최 하고
대한민국창작합창축제 조직위원회와 (사)한국음악협회 주관으로
문화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문화재청, 한국예총 등이 후원하며
11월 12일(수) 부터 14일(금)까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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