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란강통신】
▶▶[북방조선족사랑 문화인협회]에 가입하시고 한중문예창작대학 회원이 되시면
**중국 북방하늘에 늘 그리움으로 머리를 두고 조선민족의 긍지와 함께 하는 '북방조선족사랑 문화인협회'입니다.
**['대구시인학교 WEPOEMLOVE21 겨울문학기행]충북 괴산 화양구곡 기행 및 시낭송회
◐[출연]서지월 양지예 최별희 이은림 김인엽 장녹산 시인 외.
[문단소식]경북 왜관, 구상 시비(詩碑) 제막식 개최
오늘을 영원으로 여기며 청빈한 삶을 추구한 구도자이자 성자 같았던
◆오는 10월 23일, 경북 왜관 구상문학관 앞에 제막식 갖는 혜정 류영희선생님의 한글서예로 쓴 구상 시비.
◆독특한 한글서체를 창조한 혜정 류영희선생님의 한글서예.연묵회전시회(봉산문화회관)에서, 혜정 류영희선생님의 한글서예로 쓴 서지월 시<인생을 묻는 그대에게>앞에서.
구상 시비는 (주)현대화섬 손상모 대표이사의 재정 지원으로 독특한 한글서체를 창조한 류영희 서예가가 글씨를 쓰고 석공예 명장 윤만걸씨가 제작을 했다. 한글서예가 혜정 류영희선생님과 서지월시인,그리고 대구 MBC문화방송 공재성 편성제작국장도 참여한다.
#철원 이태준문학제,서지월 홍문필 정경진 신표균 임유화시인 참가 2008 철원통일문학축전 참가안내 제5회 상허 이태준문학제 행사 일시: 2008년 11월 2일(일) 장소:강원도 철원 대마리 평화박물관 앞
-궁예가 후고구려 태봉을 건국한 도읍지 -임꺽정이 홀로 칼을 갈았다는 고석정 -일제 식민지 치하 당대의 최고의 문장가인 월북소설가 이태준 고향
▲한국 대구 서지월시인, 훈춘 조선족 홍문필시인, 정경진시인, 임유화 시낭송가.
오는 11월 2일(일요일) 낮 12시 창작21작가회는 한국전 당시 가장 치열했던 격전지였으며, 노동당사, 백마고지, 월정리역 등 6.25 한국전쟁의 흔적들이 곳곳에 산적해 있는 강원도 철원 대마리 평화박물관 앞에서 민영,서지월,문창길시인 등이 참여하며 강원민예총 외 여러 문학단체도 함께한다.
일제 식민지 치하 한국이 낳은 당대의 최고의 문장가이며, <조선의 모파상>이라 불리웠던 「2008 철원통일문학축전」작품집도 발간한다.
◆철원의 폐허가 된 노동당사와 한탄강 그리고 고석정 풍경.
철원은 자연의 풍광도 뛰어나는데, 고려 건국 이전 궁예가 후고구려 태봉을 건국한 도읍지이며 한탄강을 바라보며 우뚝 서 있는 고석정은 임꺽정이 홀로 칼을 갈았다는 곳으로 유명하다.
◆일제 식민지 치하 비운의 작가 이태준과 문학비(철원)
<특보> 한국 대구의 한글서예가로 명성이 최고로 높은 혜정 류영희선생님께서 중국 장춘 시인 남영전선생님의 시「봇나무」와 용정 시인 오정묵소장님의 시「가을의 소리」, 윤청남시인의 시「강변일기」한일송시인 시「마음의 소나무」, 심예란시인 시「두만강」등 한글 붓글씨로 써 주시기로 쾌히 승낙을 하셨습니다. 대구경북의 시비, 현판, MBC 문화방송, 등 혜정 유영희선생님의 글씨가 주류를 이루고 있습니다.
◆한극 서지월시인, 장춘 남영전,용정 오정묵,도문 윤청남,연길 한일송시인.
이는 계명대 음대 작곡과 명예교수로 계시는 김정길교수님께서 중국 조선시인인 남영전선생님의 시「봇나무」와 오정묵소장님의 시「가을의 소리」한일송시인 시「마음의 소나무」, 심예란시인 시「두만강」등이 창작예술가곡으로 작곡하게 된 연유로, 시와 예술가곡과 서예의 절묘한 만남이 되며, 앞으로 한국 대구와 북방조선민족 시인들과의 빛나는 예술의 장으로 자리 잡게 될 것입니다.
현재, 한국 민족서정시인인 서지월시인의 시<건들바위>, <조선의 눈발>, <달구벌의 빛과 소리>를 한글서예로 써고 계시며 조만간 대구 MBC문화방송 초대전으로 「서지월시인의 시와 혜정 유영희 서예가의 만남전」을 기획하고 있습니다. <해란강 통신>
[요녕신문]<압록강부간/이 시를 말한다>서지월-'김창영 시, 집안 가는 길'
이 시를 말한다 - 김창영 시, 집안 가는 길 -
한국 서지월시인, 중국 심양 김창영시인 [시]집안 가는 길 (심양) 김창영 유리왕이 지나온 길을 따라 압록강이 먼곳까지 마중나와 반기여준다 ㅡ인간이 살아가는 류형도 갖가지이듯이 시를 쓰는 스타일이랄가 류형이랄가 방식도 다양하리라 본다. 2천년이라는 시공을 뛰여넘는 력사성을 가미한 그러면서 시인 자신의 행로와 중첩시키면서 쓴 이러한 스타일의 시가 말하자면 대게 담시계통이나 려행시가 되는데 이 시에서는 역시 그런 냄새를 다 제거하고 시의 기본질서 즉 본래의 틀을 유지하며 품격있게 만들어낸 본보기라 하겠다. 필자가 쓴 시 《왕청 가는 길》을 읽고 영향을 받고 썼다고 피력했는데 뚝심이 대단하며 장한 일이다. 오히려 필자가 쓴 시 《왕청 가는 길》은 서정성에 그치고있다고 말할수 있는데 《집안 가는 길》 이 훨씬 무게도 더하고 두께도 더하고있음을 알수 있을것이다. 제자는 스승을 뛰여넘어야 한다는 옛말이 있듯이, 같은 길을 가면서 작품으로는 스승을 릉가하는 시를 쓴다는건 아름다운 일이다. 바로 이 시가 2천년의 시공을 초월하여 씌여졌다는게 놀라움을 표한다. 보라, 2천년 고구려 제1의 도읍인 환인에서 집안으로 도망쳐간 생돼지울음소리가 꿀꿀꿀꿀∼∼ 그러면서 “숲에서 튀여나올듯 물속에서 튀여나올듯” 이런 상상을 끌고와 풍요로운 길을 장식하고있지 않은가. 게다가 “제사상 제물운명 벗어나 어디론가 길 떠난 생돼지 / 나보다 먼저 길 떠난 그 생돼지” 이런 표현에서는 반복과 대구 대조를 이루면서 력사의 시간성을 강조하고있다. 그 길을 시인은 지금 가고있는것이다. 집안으로 향하는 길이다. 듣자하니 시인은 집안땅이 고향이라 들었는데 시인 자신이 고향땅을 향해 가고있다. 물론 뻐스나 화물차 또는 승용차를 타고 가고있겠지. 한편의 시를 다루는데 있어서 길의 이미지가 이 시의 핵심을 이루는만큼 그런 교통수단따위는 모두 배제하고있는것이다. “혼강(渾江)을 허리에 휘감고 가다가 / 혼강과 갈라져 루하와 손잡고 가다가" 이런 반복비유도 아주 잘 된 표현이라 할수 있으며 생돼지 울음소리 하늘로 올라가고 나만 홀로 남아 텅 빈 하늘 날으는 까마귀 에서 “까마귀 / 울음소리 손바닥우에 받아쥔다”는 마지막 처리가 아주 좋다. 이런 감각적 표현이 물렁하기 쉬운 서정적표현을 릉가한다. 필자가 오래전에 집안을 간적이 있는데 나라의 제사에 쓸 돼지를 키워 제사에 쓰려고 울에서 꺼내다가 그만 돼지를 놓쳐버렸다 한다. 그 생돼지가 달아난 곳이 지금의 집안땅이였는데 그 도망쳐 달아난 생돼지를 잡으러 신하들은 불알이 요령소리가 날 정도로 뒤쫓아간 모양이다. 가서 보니 생돼지보다도 앞으로는 강이 흐르고 비옥한 평야지대라 당시 왕인 고구려 제2대 유리왕께 신하들이 청언을 해 그래서 집안으로 도읍을 옮겼다하는데 집안이 고구려 제2수도가 된것이다. 필자가 쓴 그 시가 《서지월시인의 만주기행》 시리즈에도 인용되여있는데 아마 그 영향을 시인도 받은것 같다. 한국의 미당 서정주시인도 만주땅에 가 있으면서 전해지는 설화를 듣고 그대로 시로 옮긴게 《신부》라는 유명한 시를 남겼듯이말이다. 부지런하면 초가삼간도 생긴다. <한국 서지월시인> [연변일보]<문화 해란강>김채옥 시-가을 녀자이고 싶습니다 (외1수) 문화>>해란강
(2008-9-26 17:27:39)
조금씩 조금씩 + + + + + [한중 시낭송의 밤]강원작가회&훈춘작가회 주최/속초문화회관
[한중 시낭송의 밤]강원작가회&훈춘작가회 주최/속초문화회관 -대구 서지월시인, 훈춘 홍문필시인, 훈춘방송국 박초란님 등 출연.
#중국 연길 조선족 문학평론가 김몽선생님 내한!!
-2008, 10월 16일(목) 저녁 7시 30분, 한국 대구광역시 달성군 가창면 대일리 서지월시인 집필실 시산방 <남서재>에서 중국 연길에서 왕성한 문학평론 활동을 하고 계시는 조선족 문학평론가 김몽(김운룡)선생님이 내한하여 대일리 서지월시인 집필실 시산방<남서재>에서 대구시인학교와 한중문예창작대학 주최로 한중교류 문학간담회를 개최했습니다. 대구시인협회 이구락회장님을 비롯해 계명대학교 작곡가 김정길 명예교수님. 대구대학교 국어학자 정호완교수님 대구효성가톨릭대학교 신창석교수 한국낭송문학회 임유화시인, 시인 서지월선생님, 대구시인학교 정경진 회장 김삼경 명예회장 신표균시인, 부산에서 오신 조선족 임명주님 등 아주 오붓하고 유익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훈춘 홍문필시인은 서울에서 출발하여 밤 02시 40분에 동대구역에 도착했습니다.
-이튿날 대구시내 번화가 동성로를 찾았으며, 명산 팔공산에 갔다가 다시 대구시내로 돌아와서, 홍문필 김몽, <낭만시> 동인 홍승우시인, 서지월시인, 대구시인학교 김삼경 정경진시인과 함께.
-서지월시인의 시산방 & <남서재>에서.훈춘 홍문필시인과 함께. 바로 위 사진(왼쪽 목조)이 서지월시인이 다시 짓고 있는 산방입니다. <해란강 통신>
[연변일보]<문화 해란강>"제25회 두만강여울소리 시가탐구회" 안도서 개최
<문화>>해란강
"제2회 두만강여울소리 시가탐구회"가 지난 11일과 12일 이틀간 연변작가협회 시분과 평론분과의 주최로 안도현 국가 첫 농업관광시범구역인 복만생태골에서 개최됐다.
◈수상자/최기자 심예란 김경희 심명주 시인
2008년 제25회「두만강여울소리시탐구회」가 지난 10월 11일-12일 이틀간 안도현 복만생태골 별장에서 개최되었는데 최기자씨의 《버려진 자전거》,박장길씨의 《가슴을 뚫어 창문을 내고싶다》, 최화길씨의 《무언》 등 7수의 시가 수상작으로 선정 되어 영예증서와 상금을 받았습니다.
= 여기는 북방조선족사랑문화인협회입니다 =
[특보]한국 계명대 음대 김정길교수,북방조선족사랑문화인협회 상임고문 수락! 남영전 오정묵 한태익 심예란시인 등 조선족시인 시,창작예술가곡 작곡! **♪쉬었다 가세요♬^^ (김정길 창작예술가곡 수록됨)코너 참조해 보세요
한국에서 음악예술대학으로 가장 명문대학으로 알려진 대구 계명대 음대 작곡과 김정길 명예교수님께서는 서지월시인의 시<쪽빛하늘>에 이어 혜봉스님 시와 대구 낭만시 동인 김세웅 홍승우시인 시, 그리고 용정 강덕진료소 소장 오정묵시인의 시 <가을의 소리>와 한태익시인 시 <마음의 소나무>, 심예란시인 시 <두만강>을 창작예술 가곡으로 작곡할 예정입니다. 김정길교수님께서는 남영전시인 시 <봇나무>, <국내성>을 창작예술가곡으로 작곡해 중국에서는 처음으로 무대에 올려질 예정입니다. 한편
[詩와함께 영상이미지]황정인 시-'한 首의 詩'
**[영상 이미지詩]한일송 시-절경바위에 올라서서
**북방조선족사랑문화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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