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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가늘은 나뭇가지 같은 시인이여,
그래도 그 가늘은 나뭇가지에 날으는
새를 쉬어가게 하고 잎 돋게 하고
꽃 피게 하는 거룩한 존재 그대는 시인이느니라.
배 고파도 만세! 무시당해도 만세!
푸른 하늘과 들의 꽃이 우리의 벗이니 만만세!」
(서지월 담론-「시인」에서.)∵∵∵x-text/html; charset=x-windows-949" loop="-1" volume="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