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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일보]제6회 “진달래”문예상 시상야회 개최

아미산월 2010. 1. 12. 04:42

ㅁ[연변일보]<해란강>제6회 “진달래”문예상 시상야회 개최

ㅡ제6회 “진달래”문예상, 심예란의 시집 “아침은 호주머니속에서 새길 꺼낸다” 수상

 

 

제6회 “진달래”문예상 시상야회 개최

(2009-12-22 19:12:20)

 

 

22일 오후 제6회“진달래”문예상“진달래의 넋”시상야회가 연변텔레비죤방송국 스튜디오에서 있었다.

이번 제6회“진달래”문예상창작상 수상자와 수상작으로는 최동일의 아동단편소설집   “민이의 산”, 김련란의 장편번역소설집 “라목”, 동서광의 시집 “산의 맞은 켠에 홀로 앉아”, 류원무의 단편소설집 “류원무단편소설자선집”, 심예란의 시집 “아침은 호주머니속에서 새길 꺼낸다”, 전성호, 림연, 윤윤진, 조일남 공저 문학평론집 “중국조선족문학비평사”, 김혁의 장편소설집 “마마꽃, 응달에 피다”, 허영순의 산문집 “그리운 아카시아나무”, 오태호의 산문집 “세로잡곡”, 리혜선의 장편소설집 “생명”, 장정일의 문학평론집 “변방 - 또 하나의 시작”, 주하의 번역시집 “봄비 한주머니”, 왕효동의 산문집 “왕효동산문집”, 최충문의 서예작품 “청인﹙清人﹚이 장백산을 읊다-시 3수”, 우영강의 서예작품“황산곡의 시”, 황유위의 서예작품 “소식의 사 몇수”, 최주범의 사진작품 “10월의 장백산”, 허선행의 사진작품 “빙설속의 진달래”, 류병의 사진작품 “온천욕”, 박경호의 사진작품 “인간보험상상곡”, 림현진의 사진작품 “장백의 겨울”, 김영식의 미술작품 “자연찬가시리즈”, 류신파의 미술작품 “한가한 생활”, 김재권 수집정리  민간이야기집 “황구연전집”, 한정춘의 민간이야기집 “두만강, 압록강류역지명전설”, 조일권 총감독 “2007년음력설문예야회”,  김경호 극본, 채용  연출, 연극소품 “장모님의 소원”, 전득주 연출 장편드라마 “진달래”, 김학천 작사, 박광춘 작곡, 김영철 촬영 MTV “박애는 길상의 노래이다”, 정호원 극본 방송드라마“연변사과배”, 한영희 저 문예평론 “20세기말 조선족연극의 심미변화”, 김정권 극본, 홍미선 연출, 황창주 작곡, 구연 “오래오래 앉으세요”, 김희 안무, 군무 “서혼”, 박설화 안무, 군무 “울림”, 고성옥 총연출, 대형광장무용 “장백의 진달래”, 연길시조선족예술단의 대형가무 “사계절의 노래”, 리영 작사, 안국민 작곡, 가요 “아! 장백산”, 최애화 작사, 황상룡 작곡, 가요 “어머님의 눈물”, 리훈 저 문예론문집 “중국조선족공연단체에 대한 연구”, 김봉관의 “중국조선족민간음악집”, 김성희의 문예론문집 “중국조선족음악교육의 변천과정 및 발전방안”, 우대위 작사, 황기욱 작곡, 가요 “진달래송” 등이다.

그외 우뢰, 진설홍, 김득만, 최룡관, 황령향, 리태수, 리성권, 김봉웅, 장문선, 리종걸, 조기덕, 리창균, 허보선, 향개명, 김덕균, 안계린, 정인덕, 주훈, 림성호 등이 영예상을 수상했다.

이날 주당위상무위원이며 주당위선전부 부장인 리흥국은 축하메시지에서 전주 광대한 문예사업일군들이사회주의문화건설의 새고조를 일으켜야 한다는 당의 17차대표대회의 요구에 따라 더 자각적으로, 더 주동적이고 열정적으로 문예창작에 몰입하여 민족특색이 짙은 정품들을 창작하였다면서 우리의 문예일군들은 이번 제6회“진달래”문예상 시상식을 계기로 사회주의핵심가치체계건설이라는 이 근본을 틀어쥐고 두만강지역개발의 력사적행정에 더욱 훌륭한 작품들을 창작하여 새연변건설에 이바지할것을 희망했다.

소개에 따르면 우리 연변의 주화인 진달래로 명명된 “진달래문예상”은 주정부 상무위원회에서 결정한 주내 최고수준의 문예상인바 1987년부터 매 2년에 한번씩 평의하여 올해로 6회째를 맞고있다.

김인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