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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족오뉴스]중국조선족 연길 리임원시인-도문 윤청남시인 내한, '한민족문학의 밤' 개최!

아미산월 2009. 10. 23. 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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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화제]중국조선족 연길 리임원시인-도문 윤청남시인 내한, '문학의 밤' 개최!

 

 [삼족오뉴스]중국조선족 연길 리임원시인-도문 윤청남시인 내한, '한민족문학의 밤' 개최!

 

 

 

한민족문학의 밤 개최

 

 

 

 지난해 중국 「장백산문학상」을 수상한 연길의 연변문화예술연구소 소장 조선족 리임원시인과 올해 제1회 한국 나옹선사문화제「북방조선족문학상」 을 수상한 바 있는 도문의 윤청남시인이 오는 10월 24일(토) 저녁 7시 달성군 가창면 대일리 '시산방 남서재' 에서 '한민족문학의 밤'에서 간담회를 갖는다. 리임원시인은 연변문화예술에 대해 들려주며 윤청남시인은 두만강여울소리 시탐구회에 대해 소개한다. 한국 서지월시인은 연변시인들의 시세계에 대해 조명하며 한민족사랑문화인협회 전문시낭송가 김명음씨가 리임원 시 <바람에 길을 물어>,  윤청남 시 <두만강 돌멩이> 등을 들려주며 시낭송의 시간도 갖는다. 「우리말의 상상력」저자이며 국어학자인 정호완 대구대 명예교수, 이구락 대구시인협회장 등 여러 시인들도 참가한다.

  

비슬산 답사, 히피예술인들의 향연 참가

 

 리임원시인과 윤청남시인은 이튿날인 10월 25일(일) 오전에는 비슬산기행으로 비슬산자연휴양림 서지월시비 '비슬산 참꽃'과 대견사지와 대견봉을 답사하며 오후에는 달성군 가창면 정대리 대구현대미술광장에서 개최되는 대구 유명예술가들의 모임인「히피예술인들의 향연」(영남일보 이춘호기자 기획)행사에 참가한다. 대구의 시인 소설가 화가 서예가 조각가 통키타가수 무용가 등 대구 백수예술가들의 총망라한 이색행사이다. 이날 행사에는 정지용 시 <향수>를 부른 유명가수 이동원씨가 출연하며 서지월시인은 '백수의 노래' 시낭송을 하며 시화전시도 갖는다.

 이어 10월 29일(목)에는 청주 동양일보 주관으로 열리는 '포석(抱石) 조명희문학제'에 참가하고 10월 31일 중국 만주땅으로 돌아간다.

 

= 한민족사랑문화인협회 제공 =

 

<알림> 연길 리임원시인과 도문의 윤청남시인과의 만남 행사 참가자는 10월 24일(토) 저녁 7시 달성군 가창면

대일리 가창초등학교 바로 위 <세명식당>에서 저녁 식사의 시간을 갖습니다.

참조하여 여유있게 참여해 주시면 됩니다. 서지월시인 연락처 011-505-00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