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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서정시]서지월 시-'추석'(아리랑)

아미산월 2009. 10. 3. 23:13

 [전통서정시]<추석영상시>서지월 시-추석(아리랑)


    추석 秋夕

    서 지 월
    徐 芝 月

    울타릿가 대추도
    붉은 물이 들었고

    텃밭의 고추에도
    붉은 물이 들었으니

    추석이 사립문 밖에
    서리 몰고 오는구나


    하늬바람 맑아서
    황국화 피고

    지붕 위의 호박도
    보름사리때


    달아 달아
    밝은 달아
    돌담장 너머 오는
    둥근 달아

    너도 함께
    우리 추석에
    추석에
    송편 같은 노래 부르자

    **[전통서정시]ㅡ서지월 시 '추석' 전문.

 

 **대한민국 대구광역시 달성군 가창면 대일리 78, 서지월시인 집필실 '시산방' 감나무의 홍시를

서지월시인이 직접 촬영한 HD 고화질 사진입니다......(2009년 9월 3일 추석에)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 삼가 조선족소설가, 길림 '도라지'문예잡지사 전 주필

故 고신일선생님 명복을 빕니다.....

 

#아래 동영상은 한국 서지월시인이 제3차 만주기행때

길림'도라지' 문예잡지 주필 고신일선생님과 함게 한 동영상입니다. 

주몽의 고향마을인 동단산성과 송화강 풍경과 그리고

광개토대왕이 북진해 쌓은 용담산성 등입니다. 

오늘 고 고신일선생님의 따님이신 고은희님이 서지월시인께 비보를 알려왔습니다.

북경에서 운명하셨다 합니다. 유골을 모시고 고향 길림으로 갈 거랍니다. 

 

[동정]문경새재 과거길,한중 국제시화전 서지월 홍승우 고희림 이춘호 김동원시인 현장답사

 

 한국에서는 유래없는 한국 시인 100여명의 시와 중국 조선족 시인 80여명의 시가 흥천사에서 문경새재 과거길 제3관문까지 산길에 전시되는 한국 초유의 방대한 스케일로「민족의 숨결을 찾아」캐치프레이즈를 내건 한중 국제교류 시화전 현장에 작품을 출품한 서지월 홍승우 고희림 이춘호 김동원시인이 8월 8일(일) 흥천사로 직접 가서 현장답사의 시간을 가졌다.  

 서지월시인은 제1회 나옹선사문학축전 제전위원장으로 흥천사와 나옹선사, 문경새재 과거길, 조령산 서낭신녀 등에 대한 시 <흥천사 韻> 등의 시를 썼으며, 홍승우시인은 시 <그래도 오늘만은>, 고희림시인은 시 <강>, 이춘호시인은 시 <바람>, 김동원시인은 시 <수련>을 각각 출품했으며 현장에서 직접 시를 낭독했다. <삼족오 통신>

 

ㅁ[동북아신문]박신주 '나옹선사문예상'(한국), 윤청남 '북방조선족문학상'(중국) 수상

 

>정치·경제

 
 

박신주 '나옹선사문예상'(한국),

윤청남 '북방조선족문학상'(중국) 수상

 

 

 

   

▲ 한국 박신주 시인

   
▲ 중국 윤청남 시인

문경새재 괴산 흥천사(조실 동봉 큰스님)에서 오돌송 '청산은 나를 보고'를 지은 고려시대 왕사 나옹선사의 시혼을 드높이고 빛내기 위한 취지에서 제정한 제1회 나옹선사 천복문화예술제「나옹선사문예상」에 한국측에서는 박신주(30세. 경북대학교 교육대학원 박사과정)씨, 나옹선사문예상「북방조선족문학상」에는 중국조선족 시인 윤청남(50세. 연변작가협회 회원. 도문 거주)씨가 수상자로 내정되어 수상하였다.

박신주씨의 수상작 시 <새재 과거길>은 새재를 넘어 한양으로 과거 보러 가는 조선시대 선비의 정황을 자연친화적인 수법으로 재현해 보이는 수법이 돋보였으며 서정적 묘사 또한 뛰어났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조선족 시인인 윤청남씨 수상작인 시<두만강 일기>는 일제치하 두만강을 건너 만주땅으로 이주해 살아가는 조선민족의 애환을 두만강가의 돌멩이에 비유해 실감나게 표현했는가 하면 문장구가 능력 또한 단연 돋보인 작품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이날 수상식은 중국 연길에서 한일송이 보내주신 지대한 성원으로 빛나는 행사를 치러졌는데, 안산시에 사는 중국동포 김창모 선생과 동북아신문 이동렬 편집국장이 흥천사에 가서 「해란강여울소리」(오정묵 사장, 황상박 회장),「북방조선족문학회」(한일송 회장)에 드리는 기념장과 윤청남시인에게 수여하는「북방조선족문학상」을 대리 수상했다.

 

   

  

 >> 왼쪽 두번째로부터 대리수상자 김창모 선생과 이동렬 기자, 그리고 수상자 박신주 시인  

또한 김명음님의 시낭송, 이춘호기자의 동요열창, 서지월선생의 축시 낭송, 김정길 정호완교수의 축사, 서하 정이랑 정경진 신표균 시인 등 빛나지 않는 것이 없는 '유종의 미'를 거둔 행사였다. 혜봉스님의 노고도 너무나 컸다. 한중시인 180여점의 시화전도 화제가 되어 동봉큰스님께서 책으로 묶어내시겠다 하였다.

또 불교가수 태산법사는 나옹선사 선시에 곡을 붙인 '청산은 나를 보고'의 음성 공양을, 현대무용가 유희연씨는 문경새재 서낭신 살풀이 공연과 시극무 '조선의 눈발-문경새재에 눈이 내리면' 을 각각 선보인다.

 

   
8월16일까지는 '민족의 숨결을 찾아'라는 주제로 한국시인 100여명과 중국 조선족시인 80여명이 참가하는 '한·중 국제시화전'이 열려 흥천사 경내에서 문경새재 3관문인 조령산고개 정상까지 200여점의 시화가 산책길에 전시되고 있다.

 

2009년 08월 01일

 

ㅁ[길림신문]제1회 《두만강》문학상시상식 연길서

 

 

제1회 《두만강》문학상시상식 연길서

기자:[사진 글 김성걸 박금룡]래원:[본사소식]발표:[2009-07-31오후5:23:30]클릭:[ 201]

 

최국철의 《어느 여름날》 윤석원의 《토종이 어딧냐고?》각각 대상 수상

 

 

7월 31일, 연변소설가학회 제1회 《두만강》문학상시상식이 연길에서 있었다.

한국 소설가 윤석원의 《토종이 어딨냐고?》와 조선족 소설가 최국철(연변일보사 문화부 주임)의 《어느 여름날》이 각각 《두만강》문학상의 대상 해외상과 국내상을 수여받고 상패와 상금 1만원을 받는 영광을 안았다.

연변소설가학회 회장 정세봉선생은 시상식 개막사에서 혼동, 갈등과 방황속에서 조선족문학이 고민해왔고 또한 소설문학의  답답한 사황이 벼랑끝에 내몰듯이 등을 떠밀어 《두만강》창간호와 함께 이번 시상식을 조직하게 되였다고 밝혔다.

문학평론가 우상렬 연변대학교수는 심사평에서 최국철의 단편소설 《어느 여름날》은 현단계 농촌의 새로운 문제 즉 도시인들의 잠식문제를 이색적으로 고발하였다고 하면서 개혁개방후 산업화로 나가면서 새롭게 부상된 도시와 농촌의 모순, 가진 자와 없는 자의 모순을 리얼하게 보여주고 조선족 마을의 정통성 퇴색 및 파산에 대한 우려를 나타내여준데 작품의 가치가 있다고 평했다. 한국인 윤석원의 작품 《토종이 어딧냐고?》는 근대하와 글로벌시대의 한세태를 잘보여주었다고 평했다.

 

대상수상자 윤석원(우)

대상수상자 최국철(우)

사회를 하고있는 우광훈씨. 개막사를 올리는 정세봉씨. 편집위원, 평심위원 명단을 공포하는 리여천씨.

작품평을 하고있는 우상렬씨 

 

축사를 올리는 허룡석씨. 축사를 올리는 김응준씨. 축사를 올리는 한석윤씨

 

대회장일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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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료녕신문]압록강문학상 작품 공모

 

 "기원컵" 제 1회 "압록강" 문학상 응모통지
 

우리성 나아가 전반 조선족 문단의 창작 의욕을 불러 일으키고 가작에 대한 포상을 통하여 조선족 문단에 활력을 주입하는데 일조하자는 취지에서 본지는 심양시 조선족 기업가 협회의 후원으로 "기원컵" 제1회 "압록강" 문학상 응모를 진행한다
 

공모대상 : 무릇 조선족과 국내에 체류하는 한민족 동포 출신의 작가, 문학애호가는 모두 응모에 참가할 수 있다


공모장르 : 벽소설, 수필, 시 (벽소설과 수필의 경우 편폭을 3,000자 이내로 제한한다)


시상방법 : 모든장르를 통털어 대상(상금1만원)1명, 각 장르별 금상(상금3,000원)1명씩, 우수상(상금(1,000원)2명씩 선정하여 시상한다


공모기간 : 2009년 8월부터 2010년 7월 말까지 이기간 본지 "압록강" 문예부란에 발표된 작품(투고시 응모 작품임을 밝혀야 함) 중에서 평심위원회의 평심을 거쳐 대상, 금상, 우수상을 선정한다. 따라서 "기원컵" "압록강"문학상은 이후 해마다 진행됨을 밝히는 바이다


시상날짜 : 시상식은 명년 8월 중순에 진행한다
작품 보낼곳 : 이메일
wen-yunlong@hanmail.net
우편번호 : 110014
주     소 : 沈陽市 沈河區 中山路 339號 遼寧\朝鮮文報 文云龍

                                                            요녕조선문보 편집부

 

http://www.zoglo.net/news_2007/board.php?board=wenxue_ggl&act=view&no=22&cid=


 

  [연변시인협회총서]「시향만리」<아름다운 리별앞에서>(2009년 3호) 조선족 시특집              

 

  [연변시인협회총서]「시향만리」<아름다운 리별앞에서>(2009년 3호) 한국시 특집              

 <한국시 특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