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천사 나옹선사문화제]-나옹선사 '문학의 밤'



♣ [흥천사 나옹선사문화제]-나옹선사 '문학의 밤'
일시:2009년 8월 1일(토요일) 오후 3시~8시까지
<초대의 말씀>
청산은 나를 보고 말없이 살라하고(靑山兮要我以無語) 창공은 나를 보고 티없이 살라하네(蒼空兮要我以無垢) 사랑도 벗어놓고 미움도 벗어놓고(聊無愛而無憎兮) 성냄도 벗어놓고 탐욕도 벗어놓고(聊無怒而無惜兮) 물같이 바람같이 살다가 가라하네(如水如風而終我).”
나옹선사(1320~1376)의 유명한 오돌송「청산은 나를 보고」가 탄생된 괴산 흥천사에서 선사를 기리는 문화제가 성대하게 열립니다. 괴산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널리 알리고 한국 고유의 문학정신을 가꾸며 이어나아가는 초석이 되게 다함께 동참해 격려해 주시고 자리를 더욱 빛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009년 7월
괴산 흥천사 조실 동봉 봉행위원장 혜봉 제전위원장 서지월 시인
<제1부>---------------------------------------------
◇식전 행사◇

사회:혜봉(시인/작사가)
15:00분~15:40 신명나는 한가족사물놀이 한마당 (김인철외4명) 제1회「나옹선사문화제 천복문예상」수상자 발표
(16:00분 행사 개막)
개회사 내빈소개 경과보고 감사패 수여 및 결연패 전달
-중국 연변가사협회「해란강여울소리」신문사
-중국 길림신문사,「장백산」문예잡지사
-중국「북방조선족문학회」 유보옥(조선족시인) 봉행사 환영사 축사1 :임각수(괴산군수) 축사2 :김정길(계명대 음대 명예교수.작곡가)
축사3 :정호완(대구대 명예교수.국어학자)
**유보옥(조선족시인) 참가 인사 격려사 나옹선사 봉안 제막 茶禮 공양
<제2부>----------------------------------------------


17:00분 타묵포퍼먼스: 나옹선사 시「청산은 나를 보고」/리홍재(서예가) 17:20분 나옹선사의 선사상 소개/오주훈(경북과학대학 교수) 17:40분 축시 낭송:「나옹선사를 기리며」/서지월(시인) 17:50분 선시 낭송: 나옹선사 시-「참선곡」/혜봉스님(시인,작사가) 18:00분 음성 공양:나옹선사-「청산은 나를 보고」/태산법사(불교가수) 18:10분 문경새재 서낭신 살풀이 /유희연(현대무용가) 18:25분 시낭송:윤동주 시-「고추밭에서」,정호완 시-「물소리를 들으며」
-김명음(시낭송가.안동대 평생교육원 외래교수) 19:35분 시낭송:도종환 시-「옥수수밭에 당신을 묻고」,
정이랑 시-「붉은고추」/팔음 김미숙(수필가. 시낭송가) 18:45분 창작예술가곡:쪽빛하늘, 꽃들의 속삭임,세상끝에 서면(정경진 시, 외)
(김정길 작곡 정경진 시, 외)
-테너 김완준(계명대 음대교수.계명아트센터 소장)
-소프라노 신미경(계명대 음대,대구예술대 겸임교수) 18:55분 시극무:「문경새재에 눈이 내리면」/유희연(현대무용가),김명음(시낭송가) 19:15분 판소리창:홍명희-「임꺽정」/임재욱(판소리 시창연구가) 19:30분 임꺽정 신검무 /지성철(기천신검무 단장) 19:35분 시낭송:이규복 시-「흥천사에 가면」/이규복(초대시인) 19:45분 동요 공양:섬집아기, 나뭇잎배, 아침이슬 /이춘호(동요가수.영남일보 기자) 19:50분 나옹선사님전 촛불 밝히기:우리모두 다함께 손에 손잡고/다함께
**폐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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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흥천사 나옹선사문화예술제,「민족의 숨결을 찾아」한중 국제시화전◐
♣충북 괴산군 연풍면 원풍리 조령산 흥천사
◆일시 : 2009, 7월 27일~ 8월 16일까지
◆장소 : 문경새재 조령산 흥천사 경내
◆주최 : 나옹선사문화예술제 봉행위원회
◆주관 : 부처골 풍경소리. 한민족사랑문화인협회. 모닥불문학회. 대구시인학교
연락처 054)383-8553 핸드폰 011-9585-4908번
부처골 풍경소리 회원글쓰기에 올려주셔도 됩니다
http://cafe.daum.net/jijangsw
-제1회 흥천사 나옹선사문화예술제,「민족의 숨결을 찾아」한중 국제시화전-
<한국시인 출품작>
<불교 시편>
혜봉스님- 달마의 향기/조각달 허공에 흐르고/무소유/촛불/주머니 없는 옷
<흥천사 시편>
徐 芝 月-興天寺 韻/鳥嶺山 서낭神女/나옹선사님 오시네/산은 절을 업고/朝鮮의 눈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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徐 居 正-조령을 넘으며
徐 廷 柱-피는 꽃/連꽃 만나고 가는 바람같이
윤 동 주-고추밭
조 오 현-적멸을 위하여
김 종 길-풀꽃
박 재 삼-아득하게 되리라
황 동 규-風葬
고 은-삶
신 경 림-어허 달구
오 세 영-신발 한 짝/산새 한 마리
오 탁 번-고욤나무
정 진 규-연필로 쓰기
이 가 림-석류(외)
신 달 자-소리없는 말씀
유 안 진-舍利
이 근 배-수사(修辭)
이 상 국-있는 힘을 다해
문 정 희-돌아가는 길
나 태 주-풀꽃
김 명 인-화엄에 오르다
정 호 완-물소리를 들으며
서 종 택-염불암 가는 길
구 석 본-그리움
정 훈-어머니, 흰옷 바래 입으신
이 지 엽-내 마음의 山寺
김 세 웅-봉지 안의 잠
홍 승 우-그래도 오늘만은
강 경 호-나무의 정신
김 완 하-그리움 없인 저 별 내 가슴에 닿지 못한다
정 공 량-세월
김 백 겸-후박나무
정 끝 별-甕棺
고 희 림-강
권 혁 웅-千手大悲歌
최 영 규-부의(賻儀)
방 민 호-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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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구 자-無慾
정 경 진-추녀 아래/다비(茶毘)
정 이 랑-오어사 가는 길
김 삼 경-山寺 가는 길
윤 미 전-동행
최 별 희-풀잎
양 지 예-항아리
이 은 림-피안(彼岸)
정 이 랑-뷹은 고추
우 이 정-돌탑
이 별 리-물 먹는 꽃
이 채 운-사과알 속의 수행자
정 남 향-산길
고 안 나-이팝나무/천리향
李 文 美-선운사 노랑어리연꽃
신 표 균-봉정사 백일홍
김 남 희-부처님의 말씀
황 태 면-석남사
이 곡-낮에 나온 반달
우 보-해바라기
위 승 희-생각을 굽는다
강 신 주-새재 과거길
이 민 영-내 나이를 사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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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 동 균-그대 (외1편)
문 태 성-꽃같은 사랑
박 남 권-섬을 끌고 가는 마차
이 수 호-두물머리 서정
이 소 연-소금꽃 이야기
이 창 원-축, 바람
신 재 미-나 그대에게 고운 향기가 되리라
유 영 애-물길 여는 햇살
유 정-연꽃 편지
이 종 승-CHAOS- 무제
최 봄 샘-그 리 움
이 광 재-정자나무 쉬어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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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조선족시인 출품작>
리 삼 월-그 사람의 속셈
한 춘-다듬이 소리
김 철-山寺
한 석 윤-조선의 참새
황 상 박-내 고향 오솔길
리 상 각-빨래하는 처녀
김 동 진-바람따라 구름따라
최 룡 관-길
김 응 준-그리움
김 응 룡-달님
조 룡 남-그 언덕에 묻고 온 이름
김 철 학-기다림
리 근 영-영원한 이치
남 영 전-나비
김 성 우-돌
리 성 비-보름달
김 파-산나리
김 영 능-백두봉
오 정 묵-고향집 비술나무
한 일 송-절경바위에 올라서서
윤 청 남-두만강 돌멩이
김 기 덕-사랑하는 나무
김 창 영-서탑 23
홍 문 필-강물
리 임 원-풀잎
김 영 건-이슬색시
김 철 호-바람
최 문 섭-나팔꽃
리 문 호-허수아비
이 호 원-빈 집의 풍경
리 홍 규-항아리
전 경 업-비 내리는 날
김 학 송-山일기
리 옥 금-사과나무 아래에서
최 기 자-백두폭포
심 예 란-두만강
심 명 주-미역
황 정 인-거울
유 보 옥-꽃
황 영 운-조약돌
한 애 엽-메아리
김 선 희-두만강, 그 넉넉한 이름으로
김 경 희-바람과 나무
김 채 옥-그리움
허 옥 진-감자
박 춘 월-록
김 일 량-가을밤
전 서 린-밤비
최 미 성-별
김 미 란-외로움
홍 순 범-해바라기
박 은 실-돌멩이
김 문 혁-오늘같은 달밤
홍 용 암-기러기
김 승 종-그립다 그러워 또 다시 한번
홍 성 빈-팔자
채 관 석-삼복더위
허 련 순-진달래
전 금 선-바람 향기
채 선-별은 아이, 아이는 별
김 호 식-꼬불길
신 영 남-강물
리 완 철-과일이라 하건만
김 춘 택-들국화
허 송 절-아침
박 룡 길-유리창
박 문 희-별 보러 너는 간다
리 홍 규-항아리
한 영 남-내게 꽃멀미나 시켜라
림 금 산-님께서 가시는 길
허 동 식-아리랑
주 성 화-바람이 말하기를
조 민 호-모아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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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흥천사 나옹선사문화예술제,「민족의 숨결을 찾아」한중 국제시화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