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와 함께 삶과 함께/#육필시 모음

[서지월시인 육필시]-'물 젖은 몸'

아미산월 2009. 2. 3. 04:33

[서지월시인 육필시]-'물 젖은 몸'

 

 

 .

서지월시인의 붓글씨는 미당 서정주에 버금가는 생동감 있는 특징을 지니고 있다고 한다.

에피소드로 현재 대구미술협회 회장인 이장우화백 작품전에 늘 시를 써주었는데,

서지월시인이 이장우화백 유화를 보고 쓴 시를 육필시로 써 주니 깜짝 놀라면서,

-'서시인이 이렇게 붓글씨 잘 쓰는 줄 몰랐다.' 했다는 것이었다.

뭐든 열심히 해야 바닥이 보이는 걸로 보인다.

육필시 <물 젖은 몸>에 대한 해설은 '육필시선'에서 소개할 예정이다.

                             CoreanminJok Love Cultural Organization

카페 http://cafe.daum.net/manjulove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