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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삼문학관 개관

아미산월 2008. 12. 8. 03:50

 

박재삼문학관 개관
문학계 소식 | 2008/11/22 (토) 11:09

박재삼문학관이 정식 개관되었다. 박재삼 기념사업회(회장 정삼조)가 주축이 되어 지난 해 7월에 기공되어 진행하던 박재삼문학관이 드디어 21일 3시 개관식을 가짐으로써 공사에 착수한지 1년 4개월만에 정식 개관되었다. 박재삼문학관은 사천시서금동101-61,67번지 노산공원안에 3층 건물로 세워졌다.

 

1층에는 전시실 및 사무실, 2층에는 다목적실, 박재삼소장도서 열람실, 3층에는 휴계실과 옥상 공간으로 꾸며져 있다. 이날 개관식은 정삼조 기념사업회장의 경과보고, 김수영 시장, 김현철 의회의장, 오탁번 한국시협회장, 김복근 경남문협 회장의 축사, 최송량 서지월시인의 개관축시 낭송 등으로 개관식이 진행되었다.

 

이날 진주에서 이덕 시인, 고성문협 장재 회장, 통영의 김철민 아동문학가, 거제문협의 김무영 회장과 최재섭 김정완 시인, 사천문협의 김진환 회장과 박대을 시인 등 많은 문인들과 사천시 의회의원등 많은 사천시민들이 참석하였다.

 

개관식 이후에는 4시30분터 2층 다목적실에서 박재삼문학세미나가 강희근 경상대명예교수의 진행으로 기최되었다. 주제발표 1에는 '한과 눈물의 질적변용에 대하여' 라는 제목으로 문홍술 교수(서울여대) 발표, 최현식 교수(경상대교수) 토론, 주제발표 2에는 '박재삼의 시와 서정의 문법'이란 주제로  여태천 교수(동덕여대 국문과) 발표,  윤석달 교수(한국항공대)토론으로 진행되었다.

  7시부터는 해상관광호텔에서 이날 개최된 백일장 시상식과 박재삼 회고의 밤이 진행되었다.

 

  
박재삼문학관 전경

 

 
개관테이프커팅 장면

 

 
정삼조 기념사업회장의 경과보고

 

 
최송량시인의 개관축시 낭독

 

 

 

박재삼 시인의 제자 서지월 시인의 축시 낭송

 

[계간 작은문학http://blog.empas.com/gnbook/315101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