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음악회 ‘울릉도 독도사랑음악회’ 편 오페라 춘향전(현제명작곡) 갈라 콘서트공연 및 울릉도 독도를 주제로 한 시와 창작 가곡연주회가 울릉도서 열린다.
오페라 춘향전은 춘향역에 주선영 대가대교수(Sop), 이도령역에 심송학(Ten) 경북대교수, 사또역에 이의춘 영남대교수(Bass), 방자역에 이철수 경북대교수(Ten), 향단역에 채정미 성악가(Sop), 월매역에 조미련 대가대교수(M Sop) 맡았다.
제2부에는 ‘우리 땅 독도’(이태수-매인신문논설주간. 시인-시, 정희치-경북대예술대학교수- 작곡)와 ‘독도여 영원 하라’(이기철-영남대국문과교수-작곡)가 연주된다. 또 ‘울릉도 뱃노래’ 이태수 시, 김정길(계명대음대교수) 작곡, ‘울릉도 찬가’ 강문숙(시인)시 권태복(미래대교수) 작곡, ‘울릉도 섬 말나리 꽃’ 서지월(시인) 시 김정길 작곡의 가곡이 울릉도에서 처음으로 발표된다.
연출 및 감독은 박영국 구미오페라단장이 총 지위를 한다. 구미오페라는 지난 2000년 창립총회를 갖고 현 박영국 교수를 단장을 영입하여 대학 교수들을 중심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울릉/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