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족사랑문화인협회/한민족사랑문화인협회 위원

[북방조선족사랑문화인협회]오정묵 상임위원장 소개

아미산월 2008. 9. 26. 03:17

ㅁ[북방조선족사랑문화인협회]오정묵 상임위원장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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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길림성 용정 강덕진료소 소장 오정묵시인.

 

  - 오정묵시인은 연변인민출판사에서『 가을의 소리』라는 시집도 상재했는데 조선족시인으로 1954년 중국 길림성 룡정시 팔도향 팔도촌에서 출생한 한의사이기도 하다. 세계전통의학과학원으로부터 전총의학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2001년도에는 3명의 암환자를 치료하여 쌓은 경험으로 미국에서 펼친 제2회 국제전통의학 암치료경험교류회에서 금상을 수상했으며 노인치매증에 관한 논문을 발표해서 홍콩에서 세계전매 일등상을 수상한 바 있다. 그의 업적과 사적이『 중화명의사전』등 수십 권의 각종 사전에 수록됐으며 현재 용정시 강덕진료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연변 가사전문지 『해란강여울소리』사장 및 연변작가협회 회원 연변시인협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오정묵시인은 개산툰 어곡전에서 유기농볍쌀도 재배하고 있는데 과거 중국 황제에게 바치는 볍쌀이 이곳 어곡전에서 생산한 쌀인 것이다. 용정이라면 윤동주시인과 문익환목사가 태어난 곳으로 익히 잘 알려져 있기도 하다. 윤동주시인과 문익환목사는 용정중학교 동기생으로 용정에서 학창시절을 보낸 위인들이다. 오정묵시인이 바로 문익환목사가 살았던 집을 개인소유로 사서 앞으로 보수하여 조선민족의 얼과 문화창달을 위해 쓰여지는 공간으로 꾸미고 있다. 『해란강여울소리』 신문 지원사업, 어곡전 경작, 문익환목사 생가 복원 등 여러 문화운동에 한목숨 바치는 보기드문 시인이며 한의사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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