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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시]서지월 시-사랑은 중앙선을 가로질러

아미산월 2008. 8. 27. 08:58

 

                **서지월 시-'사랑은 중앙선을 가로질러'

 

    꿈에 본 여인

    서 지 월

    꿈속에서 보았었네
    횡단보도도 아닌데 나를 보더니만
    중앙선을 가로질러 걸어오고 있는 저 여인!
    아, 몇 해만인가 내 생에서
    해란(海蘭)이 피고 지고 피고 지기를 거듭한 세월...
    우두컨히 서 있는 나는
    뜬 구름의 세월에 얹혀서 늘
    그늘진 삶 살아왔거늘,
    세상은 바람만 불고 어디로도 통하는
    길은 보이지 않았네

    아, 사랑이란 이렇게 중앙선 가로질러
    오는 것을 이미 하늘은 아시어
    햇빛도 내리시고 가로수들도
    질서정연하게 지켜보고 있는 것을!



    -2004년 1월 9일 밤 꿈속의 일을
    -이튿날인 1월 10일 밤01시 32분 착상하고
    -1월 13일 밤에 완성하다. (서지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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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꿈에 본 여인

    서 지 월

    꿈속에서 보았었네
    횡단보도도 아닌데 나를 보더니만
    중앙선을 가로질러 걸어오고 있는 저 여인!
    아, 몇 해만인가 내 생에서
    해란(海蘭)이 피고 지고 피고 지기를 거듭한 세월...
    우두컨히 서 있는 나는
    뜬 구름의 세월에 얹혀서 늘
    그늘진 삶 살아왔거늘,
    세상은 바람만 불고 어디로도 통하는
    길은 보이지 않았네

    아, 사랑이란 이렇게 중앙선 가로질러
    오는 것을 이미 하늘은 아시어
    햇빛도 내리시고 가로수들도
    질서정연하게 지켜보고 있는 것을!



    -2004년 1월 9일 밤 꿈속의 일을
    -이튿날인 1월 10일 밤01시 32분 착상하고
    -1월 13일 밤에 완성하다. (서지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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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꿈에 본 여인

    서 지 월

    꿈속에서 보았었네
    횡단보도도 아닌데 나를 보더니만
    중앙선을 가로질러 걸어오고 있는 저 여인!
    아, 몇 해만인가 내 생에서
    해란(海蘭)이 피고 지고 피고 지기를 거듭한 세월...
    우두컨히 서 있는 나는
    뜬 구름의 세월에 얹혀서 늘
    그늘진 삶 살아왔거늘,
    세상은 바람만 불고 어디로도 통하는
    길은 보이지 않았네

    아, 사랑이란 이렇게 중앙선 가로질러
    오는 것을 이미 하늘은 아시어
    햇빛도 내리시고 가로수들도
    질서정연하게 지켜보고 있는 것을!



    -2004년 1월 9일 밤 꿈속의 일을
    -이튿날인 1월 10일 밤01시 32분 착상하고
    -1월 13일 밤에 완성하다. (서지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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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꿈에 본 여인

    서 지 월

    꿈속에서 보았었네
    횡단보도도 아닌데 나를 보더니만
    중앙선을 가로질러 걸어오고 있는 저 여인!
    아, 몇 해만인가 내 생에서
    해란(海蘭)이 피고 지고 피고 지기를 거듭한 세월
    우두컨히 서 있는 나는
    뜬 구름의 세월에 얹혀서 늘
    그늘진 삶 살아왔거늘,
    세상은 바람만 불고 어디로도 통하는
    길은 보이지 않았네

    아, 사랑이란 이렇게 중앙선 가로질러
    오는 것을 이미 하늘은 아시어
    햇빛도 내리시고 가로수들도
    질서정연하게 지켜보고 있는 것을!



    -2004년 1월 9일 밤 꿈속의 일을
    -이튿날인 1월 10일 밤01시 32분 착상하고
    -1월 13일 밤에 완성하다. (서지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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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꿈에 본 여인

    서 지 월

    꿈속에서 보았었네
    횡단보도도 아닌데 나를 보더니만
    중앙선을 가로질러 걸어오고 있는 저 여인!
    아, 몇 해만인가 내 생에서
    해란(海蘭)이 피고 지고 피고 지기를 거듭한 세월...
    우두컨히 서 있는 나는
    뜬 구름의 세월에 얹혀서 늘
    그늘진 삶 살아왔거늘,
    세상은 바람만 불고 어디로도 통하는
    길은 보이지 않았네

    아, 사랑이란 이렇게 중앙선 가로질러
    오는 것을 이미 하늘은 아시어
    햇빛도 내리시고 가로수들도
    질서정연하게 지켜보고 있는 것을!



    -2004년 1월 9일 밤 꿈속의 일을
    -이튿날인 1월 10일 밤01시 32분 착상하고
    -1월 13일 밤에 완성하다. (서지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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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꿈에 본 여인

    서 지 월

    꿈속에서 보았었네
    횡단보도도 아닌데 나를 보더니만
    중앙선을 가로질러 걸어오고 있는 저 여인!
    아, 몇 해만인가 내 생에서
    해란(海蘭)이 피고 지고 피고 지기를 거듭한 세월
    우두컨히 서 있는 나는
    뜬 구름의 세월에 얹혀서 늘
    그늘진 삶 살아왔거늘,
    세상은 바람만 불고 어디로도 통하는
    길은 보이지 않았네

    아, 사랑이란 이렇게 중앙선을 가로질러
    오는 것을 이미 하늘은 아시어
    햇빛도 내리시고 가로수들도
    질서정연하게 지켜보고 있는 것을!



    -2004년 1월 9일 밤 꿈속의 일을
    -이튿날인 1월 10일 밤01시 32분 착상하고
    -1월 13일 밤에 완성하다. (서지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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